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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QR코드를 넘어서는 대용량정보를 담을 수 있는 보이스아이 본문

IT/가젯/IT월드

QR코드를 넘어서는 대용량정보를 담을 수 있는 보이스아이

썬도그 2011.05.11 22:31
월드IT쇼가 오늘부터 강남 삼성역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고 오늘은 작지만 신기한 기술 하나는 소개할까 합니다.  1층은 중소기업관이고 3층은 대기업들이 몰려 있습니다. 




1층에 가니 중소기업들이 몰려 있는데 평일이라서 그런지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썰렁합니다. 전시를 하는 분들도 의욕없는 특유의 표정으로 멍때리기들을 많이 합니다. 그렇게 생기없는 얼굴을 하면 누가 쑥 들어가서 이런저런 문의를 하겠습니까.  돈내고 참가했으면 최대한 밝고 상냥하고 적극적으로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홍보 혹은 상담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본전이라도 뽑죠.  

한 업체를 쑥 들어갔습니다. 그냥 지나갈려다가 QR코드가 좀 큰것에 흥미가 끌리더군요.
"QR코드 아닌가요?"
"비슷하지만 아닙니다"
"뭐가 다른데요?"
" QR코드와 비슷하지만 좀 더 다양한 정보와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보이스아이입니다."

큰 QR코드 같은 것을 스캔을 하더군요. 


그리고 스캔한 내용이 글씨로 나옵니다.  QR코드와 같은 원리입니다.



그리고 음악 재생도 보여줍니다. QR코드보다 좀 더 복잡하고 크기 때문에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생일축하곡이 나옵니다



보이스아이 코드란?


출처 http://www.voiceye.com/kor/biz/biz01.aspx 


약 3킬로바이트의 데이터를 보이스아이 코드에 저장할 수 있는데  QR코드의 10배 정도 더 많이 담을 수 있습니다
이 QR코드나 보이스아이코드는 모드 코드의 크기가 클수록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습니다



기존 QR코드와 보이스아이코드의 크기 비교네요. 같은 정보를 저렇게 작게 표시할 수 있습니다.


"QR코드 특허 침해 아닌가요?:"
"비슷하지만 다른 기술이고 특허 등록 했습니다."



보이스아이 코드 활용 예


먼저 청첩장 같은 곳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구석에 붙여 놓으면  예식장 정보및 약도, 전화번호 시간, 등등 여러 정보를 스캔해서 휴대전화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장된 정보는 바로 캘린더와 연동이 되는데요. 스캔은 QR코드 어플이 아닌 보이스아이 어플을 따로 받아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에 가서 보이스아이를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또한 시작장애인 분들을 위해서  구석에 보이스아이 코드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국책사업이라서  이렇게 보이스아이 코드를 요청하면 위와 같이 전기요금서 구석에 보이스아이 코드를 넣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분들은 앞을 못보시는데 어떻게 저걸 스캔하나요?"
"일부러 구석에 넣은 이유가 그 위치를 쉽게 찾기 위함이고  스캔 번역기로 스캔을 해야 합니다."



이게 바로 스캔번역기입니다. 보이스아이 코드를 스캔하면 음성으로 그 내용이 나옵니다.  TTS기능이 있나 보네요.
아직은 실현이 안되었지만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해서 스마트폰으로 보이스아이 코드 스캔하면 텍스트와 함께  음성으로 나오는 앱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에 그 음성번역 어플이 어디에 있는지 촉감으로 느낄 수 없기에 찾을려면 좀 힘드시겠네요. 비장애인분이 패제스쳐 기능으로 스마트폰 화면에서 특정한 제스쳐를 하면 바로 어플이 실행하게 하면 되긴 하겠네요






샘터나 한겨레21등 몇몇 잡지들도  구석에 보이스아이 코드를 찍어서 출판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보급되어네요.


이 보이스아이 코드는  http://code.voiceye.com/kor/eventag.aspx  에 가서 직접 정보를 입력하고 보이스아이 코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코드를 만들어서  프린팅이나 이미지로 만들어서 여러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기술은 아닙니다. 분명 QR코드의 카피냄새가 납니다. 하지만  이전 기술을 보다 향상 업그레이드 시켰다는게 아주 좋네요. 또한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어플도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 보통의 QR코드는 대부분 URL정보가 대부분인데  이 보이스아이 코드는 책 두쪽을 스캔해서 넣을 수도 있겠네요. 보다 많은 정보를 넣을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친구 생일날에 보이스아이 코드에 담긴 생일노래를 친구 앞에서 들려주면 어떨까요?  아니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같은 곳에 가서 간단한 음성안내를 받을 수도 있고요 
1 Comments
  • 프로필사진 t 2018.01.24 17:41 이 기술이 안타까운게, 더 작은 크기에 더 많은 정보를 넣으려 하다보니
    일반적인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이 매우 어렵습니다.

    각 점 하나하나가 데이터인데, 그 점의 크기가 워낙 미세하다보니
    2018년 현재 고성능의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인식이 쉽지가 않습니다.

    인식이 안되니 활용도 안되고, 그 기술조차 보이스아이의 원천기술이라
    다른 기업들이 활용하기도 힘듭니다.

    그런 상황이다 보니 그냥 정부 예산 낭비로 끝나고 있어 안타깝네요.
    정보량이 작으면 각 점의 크기를 키우던가 해야하는데, 10년 가까이 기술개발도 안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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