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다음이 많은 실책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뷰라는 네이버에 없는 킬러서비스를 가지고 수익을 낼려고 하다가 많은 블로거들들은 매일매일 경쟁의 구렁텅이에 넣고 있습니다. 

나는 가수다는 1주일에 한번 경쟁을 하지만 다음뷰에 몰려든 나는 블로거다 들은 매일 매일 경쟁을 합니다. 나는 가수다에서는 한번 탈락하면 다시 도전 할 수 없지만 나는 블로거다 들은 자신이 두발로 나가지 않는 이상 탈락시키지 않습니다
 



정글과도 같은 다음뷰 경쟁시스템 블로거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다 


다음뷰는 랭킹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때까지는 괜찮았습니다. 처음 블로그세계에 뛰어든  초보블로그가  롤모델 혹은 좋은 조언을 해주고 유명블로그를 쉽게 찾기란 쉽지 않죠.  그때 조력자가 되어준게 다음뷰 랭킹이었습니다

서점에 들려서 어떤 책을 살까 고민하던중에 남들이 좋다고 인정하고 많이 사간 베스트셀러 코너는 큰 도움이 되죠. 실제로 저도 책을 많이 읽지만 가끔은 남들이 많이 사는 책이 뭘까 하고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기웃거립니다.

이렇게 랭킹제도는 어느정도 좋은 모습이 있었죠. 초보블로그들은 랭킹을 올려 유명해지겠다는 작은  소명의식 혹은 목표점을 만들 수 있어서 강한 동기부여도 되었습니다. 블로그 운영은 마라톤입니다.  길고 오래가는 블로그가 승리하는 거지 중간에 전력질주 해서 잠깐 1등했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또한 블로그세상에서는  승리자도 루저도 없습니다. 그냥 결승선 없는 긴 레이스입니다. 블로그라는 플랫폼이 한방에 사라지고 할 그럴것이 아닙니다.

랭킹제도는 악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순기능도 있어서 좋겠봤죠.  그런데 이 랭킹에 따라 돈을 차등지급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합니다


 


초보블로거들이 다음뷰를 떠나는 A.B.C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다음뷰에 입성한 초보블로거들은 많은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읽습니다. 특히 다음뷰 상위 랭커들의 글과 베스트 글을 꼼꼼하게 읽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글쓰기를 따라합니다. 솔직히 상위 랭커들의 글쓰기를 잘 분석해보면 그들이 남들보다 뛰어나게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닙니다. 인기영합적이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추합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만들고 자신의 주장에 뒷받침 되는 사실들 나열들이 많죠.  

그리고 상위랭커들의 또 하나의 특징은 제목장사를 무척 잘한다는 것 입니다.  같은 글이라고 해도 
500원짜리 참외를  1천원으로 올려놓고 50% 세일이라고 500원에 팝니다.  원래 그 참외는 500원 짜리인데 이렇게 제목 혹은 간판 장사를 잘하기에 사람들이 그 글에 솔깃합니다.

이렇게 제목장사와 상위 랭커들의 분석이 끝나면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다음뷰의 생활친화적인 글들이나 연예가십글들이 인기가 많음을 알고 그쪽으로 집중투자합니다. 그렇게 점점 랭킹은 서서히 올라갑니다.  처음에는 400위  하루 자고 일어나면 380위 이렇게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하면 아주 기분이 좋죠

그러다 100위권 근처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음에 작은 좌절을 합니다


상위랭커들의 거대한 장벽에 좌절하다 


상위에 올라가면 더 이상 만만한 사람들이 도사리는 것이 아닙니다. 100위권 진입을 하고 더 치고 올라갈려고 하지만 이상하게 더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위 랭커들의 글들을 쭉 눌러보죠

어쩜 어머어머머  쓰는 글 마다 베스트네 아놔~~~ 이건 뭐람.
이건 다음뷰 운영자의 지원이 아니고서는 이럴수 없어  이건 음모야.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

이런 악다구니를 씁니다. 
자신이 차근차근 랭킹을 올리는 것은 정당한것이고  상위 랭커들 특히 100위권 안의 랭커들은 다음뷰 운영자가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개연성은 충분합니다. 아무리 다음뷰 베스트 알고리즘이 촘촘하다고 해도 다음뷰 운영자의 입김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게 다음뷰 운영자 탓만은 아닙니다.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죠.
자신의 글이 더 이상 신선한 시선을 담지 못함을 잘 알지 못하고  수준이 떨어짐을 잘 알지 못합니다. 


떨어지는 랭킹에 다음뷰 운영자 질타만 하다


올라가지 않아서 스트레스 받는데 랭킹이 하루하루 떨어집니다. 
다음뷰 알고리즘에 의해서 초보블로그들에게 주었던 어드벤테이지가 사라지고 있음을 알지 못하고 다음뷰의 음모다. 상위 랭커들만 예뻐하냐며 질타를 하죠. 맞는 말이긴 합니다. 솔직히 상위랭커들  스스로 상위랭커가 된 분도 있지만 많은 분들은 다음뷰 운영자의 애정이 없었다면 상위 랭커에 들어가기 힘듭니다.  물론 다음뷰에서는 그런일 없다고 하지만  그건 기계적 답변일뿐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심정적으로 다음뷰운영자가 상위 랭커들을 후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것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다음뷰 운영자의 손길을 크게 의식하고 그 손길에 화를 냅니다.
하지만 블로거들도 문제가 있죠

아니! 내가 6시간에 걸쳐서 쓴 글은 왜 베스트에 안가고 저런 허접한 글은 베스트로 뽑나?


이런 주관적 감정이 다분한 악다구니를 내 뱉습니다.  이렇게 수시간을 걸쳐서 쓴 글이 베스트에 수차례 오르지 못하면 초보블로거는 혼란스러워집니다.   

이게 뭐지?  내가 다음뷰 운영자에 찍혔나?  내 글이야말로 베스트감인데 저런 쓰레기 같은 글을 베스트에 올리다니
이건 음모야


그리고 다음뷰운영자를 비판하고 씹는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동조하는 사람들의 댓글에 힘을 얻죠. 몇몇 블로거들은 다음뷰시스템이 원래 그런거니 그냥 넘기라고 조언도 하지만 이 혈기 왕성한 초보블로거는 그걸 참지 못합니다.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찾고 연합까지 합니다.


다음뷰 시스템에 순응하면 남는거고  못참으면 떠나는 것이고


뭐 이유가 어쨌건 자신의 랭킹에 목숨거는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랭킹에 불만이 많습니다. 최근에 다음뷰 애드는 활동지원금을 변경했죠. 1위부터 10위정도만 전업블로그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활동비가 될 수 있지만 나머지 랭커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돈은 아니게 되었습니다. 물론 50위 까지 주는 매달 20만원 이상의 돈은 랭킹에 목숨걸 의미가 있지만 50위 이하 랭커들은 도친개친입니다. 그 다음뷰애드 자리에 애드센스 다는게 더 나을것입니다.

이렇게 랭킹에 목숨을 걸게 되면 랭킹에 항상 불평불만이고  이리저리 시스템을 파괴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좀처럼 파괴되지 않죠. 서서히 파괴되는 다음뷰도 이 성질난 초보블로거에게는 성이 차지 않습니다. 다음뷰가 폭발 수준의 큰 타격이 있어야 만족하게 되죠.  이후 이 화가난 블로거는 다음뷰를 떠나거나 그냥 순응하면서 살게 됩니다.

이렇게  초보블로거들은 서서히 다음뷰를 떠납니다. 뭐 자신의 블로그를 파괴하면서 떠나기보다는 그냥 두고 서서히 블로그에 관심을 줄이다가 무관심해집니다.  이런  돌림노래같은 모습이 지금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푼 가슴을 안고 다음뷰라는 정글에서  올라가는 랭킹에 목표의식을 가지고 했다가 상위 랭커들의 철옹성에 부딪쳐서 다음뷰 운영자 비판하고 욕하다가 지풀에 지쳐서  그냥 접는 모습. 이게 다 랭킹에 목숨거는  초보블로거들의 처참한 결말입니다.  

랭킹에 목표의식을 두되 목숨을 걸지않고 설렁설렁 운영하는 운영의 미가 필요합니다. 그런 운영의 미를 알게 된 그때부터 당신은 블로그레이스가 100미터 달리기가 아닌 끝이 없는 마라톤임을 알게 될것입니다.  지금도 뉴비들이 다음뷰에 도전하고 고끄러지고있습니다.  그 모습을 많은 중견블로거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조언을 구해보십시요. 심리상담을 요청해 보세요. 그럼 친절하게 잘 가려쳐 줄것입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1.05.08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다음뷰에서 랭킹안에 들면 지원금이 나오는 군요..
    전 그사실도 이제 알았내요^^ㅋ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5.08 1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솜다리님 모르셨구나 아예 모르시는게 좋아요. 거기에 매달리면 스트레스 받아요 .뭐 솜다리님은 그걸 초월하신 분 같으시지만요 ㅋㅋ

  2. Favicon of http://foxer.tistory.com BlogIcon FOXER 2011.05.08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다음뷰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서 몰랐는데 돈도 주는군요ㅋ
    본문에 삽입된 사진들이 정말 적절하네요^^

  3. Favicon of https://dramaconanpd.tistory.com BlogIcon [인터넷방송] CIBS 코난방송국 2011.05.08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썬도그님 좋은 글입니다.
    저도 파워블로그라는 큰 목표를 안고 1년 8개월만에 왔는데 최고 190위 뷰애드는 128위정도 까지만 올라가고 더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지금 1년 8개월만에 1인미디어 최대 위기...
    현재 뷰를 떠나려고 하고 있답니다... 네이버라는 오픈캐스트에... 네이버는 경쟁의식이 없고 자유로이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니. 물론 티스토리라는 제 홈피처럼 꾸며진 블로그는 포기 못하죠 1년 8개월의 제 자료가 한 가득인데.. 힘들게 취재한 영상들이 다 모였는데 말이죠...
    저는 후원자만 나타나주면 그게 더 행복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5.08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장 좋은 시스템은 RSS입니다. 추천의 경박스러움을 넘어서죠. 또한 일비일희 하지 않고요. 현재는 RSS를 다음뷰 구독시스템이 먹어치운듯 하네요

      1인미디어를 하기엔 한국시장이 너무 좁고 작고 쏠리네요 문제입니다. 미디어코난님 같이 발로 뛰는 분들이 칭송받아야 하는데 말이죠

  4. Favicon of https://liveis.tistory.com BlogIcon 산다는건 2011.05.08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그런 것은 전혀 신경 안 쓰는.....해탈의 경지....쿨럭

  5. Favicon of http://toon.pe.kr BlogIcon 미령 2011.05.08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그냥 다음 뷰는 제 트래픽에 도움을 주는 요소라고만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엔 그것도 영···.

    밑에 댓글을 봤는데요. 저도 RSS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트위터도 참 마음에 듭니다.
    내가 좋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의 것만을 본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신뢰하는 사람의 정보를 볼 수 있지만, 그 사람이 나와 맞지 않다면 거부할 수도 있는 자유랄까요.
    거기에 부정적인 측면도 아예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다음 뷰와 같이 누군가가 베스트를 뽑는 것 보다는 훨씬 마음에 듭니다.
    저는 한RSS사용하다가 거기에 자꾸 제가 싫어하는 사람의 글이 메인에 떠서 구글리더로 옮겨탔습니다.
    구글리더는 올린 시간순으로 볼수도 있고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에서 확장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쉽게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죠. 한RSS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 상관없죠. 아무튼 여러가지 부분에서 훨씬 마음에 드네요.

    제가 좋아하는 것을 소비하면서 만든이에게도 도움을 주고 제가 싫어하는 것을 소비해주지 않으면서 결국 독자들이 더 낫고 옳은 것을 선택하고 그것을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것이 자유? 권리? 아무튼 그런게 좋은 것 같습니다.

  6.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1.05.09 0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요일 아침 정말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정말 베스트선정은 귀신도 모르겠더군요~
    징검다리 월요일을 기분 좋게 시작하세요~

  7. Favicon of https://thejourney.tistory.com BlogIcon 채색 2011.05.09 0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매일 쓰는건 정말 힘든거 같아요.
    경험이 늘어나서 그런지 쓸거리는 너무 많은데
    좀 더 '그냥' 있고 싶은 때가 많아져서 말이죠. 쉬고싶고...

    그러고보니 지원금의 축소는 이제 랭킹에 얽메이지 말고
    자유롭게 하라..라는 다음뷰의 우회적 권유가 아닐까 하네요. 아무래도...
    저도 애드센스로 대체할까봅니다.

  8. Favicon of https://mymb.tistory.com BlogIcon A&P Mechanic 2011.05.20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이글이야 말로 시간 오래걸리고 베스트에 올라가야 할 글인데.. 안타깝습니다.
    저는 시작한지 얼마안되는 초보 블로거 입니다만.. 파워블로거들의 글들을 보며, 한번씩 뭐 이런 시간얼마투자안한 글이 베스트인거야? 합니다. 공감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