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5.183

국격 떨어지게 5.18 여고생 일기 유네스코 등제 반대하는 수구들 5.18 30주년 추모식에 이명박 대통령은 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대선 후보시절 5.18 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망월동 묘지에 가서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비석 단석을 밟으면서 비석을 쓰다듬고 있습니다. 전 이 사진 하나만 보고 이명박이라는 인격을 간파했습니다. 행동 하나에 그 사람의 인격과 품격이 들어나죠. 어떻게 비석의 단석을 밟을 수 있을까요? 재미있게도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도 비슷한 사진이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3년 연속 5.18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가관입니다. 지방이라서 가기 힘들었다? 일정이 있어서? 말도 안되는 변명이죠. 지방이라서 가기 힘들다뇨. 청와대 앞마당에 있는 헬기는 폼입니까? 헬기타고 가면 넉넉잡고 날아도 3시간이면 됩니다. 지방이라서 가기 힘들다면서 전날 카.. 2011. 5. 25.
오월愛, 잊혀진 5.18에 대한 서러움을 담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이런 이유로 자신이 뱀에 물려서 고생한 것을 자손들에게 알리지 않고 교육시키지 않으면 후손들은 뱀이 무서운 동물인지 모르고 또 뱀에 물리게 되겠죠. 동물들이야 DNA에 그 공포를 기록하고 전달하기에 어린 새끼가 뱀을 첨 보고 무서워 덜덜 떱니다. 인간은 말과 글을 활용할 수 있기에 그런 DNA 전달력이 떨어졌고 말과 글로 조상들의 지혜를 후손들이 물려 받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얼마나 많은 경험을 후손들에게 잘 물려줄까요? 80년 5.18일 광주 그 기억을 우리는 얼마나 잘 알고 있고 알려고 할까요? 또 누가 알려주나요? 영화 '화려한 휴가'가 나왔을 때 어머니는 이제 상처 아물어 가는데 왜 또 뒤집어 놓으냐며 영화 화려한 휴가를 타박했습니다. 광주사람들 이제서야 상처 .. 2011. 5. 9.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이명박대통령 어렸을때 매일밤 기도를 하고 잔적이 있습니다. 워낙 겁이 많았던 시절이라서 그런지 걱정거리가 한두개가 아니였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북한이 쳐들어오지 말라고 기도한것 같습니다. 국민학교 3학년때로 기억되는데 매일밤 나라걱정을 했습니다. 그때 얼핏들기로(아마 TV뉴스였던것 같네요) 광주에 북한에서 침투한 불온세력들이 장악을 해서 나라가 혼란스럽다고 하더군요. 아니 북한이 간첩을 심어서 광주에서 폭동을 일으켰다는 뉴스덕에 매일 기도를 했습니다. 북한이 오판하고 쳐들어오지 말라구요. 그렇게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가서 연일 대학생들의 시위는 계속 되었습니다. 수업하고 있으면 최루탄가스가 바람에 날려 우리학교까지 날아왔고 수업시간에 창문을 닫고 수업을 해야할떄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대학생들의 분신사건들.. 2008. 5.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