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00-DLBOX0031 부재시 경비실이 아닌 택배박스로. 택배기사님들이 좋아할 택배박스 부재시 경비실에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쓰는 가장 흔한 관용구가 되었습니다. 아빠 보다 더 반가운 택배기사. 이게 오늘날 자본주의의 최첨단을 사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택배를 처음 받아보기 시작한 게 인터넷이 발달하고 인터넷 쇼핑이 발달한 후부터였습니다. 그때가 2천년 대 초반이었고 택배 비용이 싸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주 친절했습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은 택배 요금은 오르지 않았는데 친절도는 떨어졌습니다.그럴 수 밖에요. 경쟁이 심하다보니 시간에 쫒겨서 아파트 엘베타는 시간도 아까워서 경비실에 맡기고 가는 택배 기사님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집에 사람이 있는데도 경비실에 맡기고 도망가듯 사라지는 택배 기사님을 봐도 모른체 해줍니다. 그들의 현실을 알기 때문에요. 그래서 전 택배요.. 2015. 3.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