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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2

발전소 굴뚝연기에 레이저를 쏴서 구름을 만드는 전기절약캠패인 우리나라는 매년 전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기소등을 하는 행사를 합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참여가 거의 없고 관에수 주도하다 보니 몇몇 기업들만 마지 못해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볼거리가 있는 이벤트성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습니다. 전기를 끔으로써 우리가 얼마나 환경파괴를 안하는지 전기 없이 지내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참신한 이벤트가 없는게 현실이죠. 그런데 핀란드의 헬싱키에 있는 Ruoholahti 에서 언플러그 이벤트를 했네요 주민 3천명과 대기업 5군데가 동참한 이 행사는 오후 7시에서 8시까지 집안에 전기를 모두 내리고 거리에 나와서 발전소에서 나오는 구름에 레이저를 쏴서 구름을 만드는 이벤트를 했습니다. 지난 2월달에 했다고 하는데 추운기온을 위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과.. 2008. 6. 18.
빨래줄에 걸린 헌옷으로 만든 설치작품 ’shadow’ - helsinki, 2005 (photo credit: gari.baldi) 핀란드 헬싱키에 긴 빨랫줄이 생겼습니다. 그 장엄한 광경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 잡네요. kaarina kaikkonen라는 여성작가의 설치작품입니다. 이 헌옷으로 만든 작품은 이 여성작가의즐겨쓰는 소재입니다. way’ - helsinki cathedral, 2000핀란드의 랜드마크인 성당의 모습인데요. 이곳도 이 여성작가의 손길이 왔다갔었네요 2008.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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