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허우사오시엔1 좋은 풍경도 느리면 졸립다. 자객 섭은낭 아무리 피곤해도 영화를 보다가 잘 졸지 않습니다. 졸아도 5초 정도 좁니다. 전 영화관에서 코골고 자는 사람을 가장 경멸합니다. 재미 없으면 차라리 영화관을 나가서 남은 시간 알뜰하게 쓰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사정없이 졸립네요.잠시 잠깐 졸다가 깜짝 놀라서 스크린을 보면 아까 졸기 전의 장면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영화가 대사가 많은 것도 아니라서 잠시 졸아도 스토리를 따라 가는 데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그렇게 한 10번 이상을 졸았습니다. 나를 졸게 한 영화의 제목은 정성일 평론가가 극찬한 입니다. 2015/10/22 - [세상 모든 리뷰/영화창고] - 영화평론가 정성일이 추천하는 영화 10편라는 글을 통해서 정성일 평론가는 '와호장룡'을 가볍게 발라 버리는 영화라고.. 2016. 3.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