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1 월드워Z의 원작 세계대전Z는 진지한 좀비 보고서 오늘 월드워Z가 개봉합니다. 평들이 좋고 무엇보다 좀비의 저글링 같은 속도가 무척 맘에 듭니다. 전 좀비 영화 안 봅니다. 왜냐하면 생긴 것만 흉악할 뿐 딱히 공포스러워 보이지도 않습니다. 어그적 어그적 손을 올리고 걸어 다니는 속도로 인간을 위협하는 모습은 오로지 밀폐된 공간이나 더 이상 도망갈 수 없는 인간들에게나 공포스럽지 자동차를 타고 도망가거나 전속력으로 뛰어서 도망가면 쉽게 좀비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인공 공포매개체 중에서 가장 짜증 나는 것이 좀비입니다. 생긴 것으로 정신적 대미지만 줄 뿐, 실제적인 공포감은 느끼지 못하니까요. 이래서 좀비라는 가상의 캐릭터는 허리우드 영화의 주류가 되지 못하고 B급 영화의 소재가 될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월드워 Z에서의 좀비는 달랐습니다.. 2013. 6.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