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선시대 민란1 군도 : 민란의 시대는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다가 죽도 밥도 안 된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가 개봉 이틀 만에 100만 명이 넘었다는 소식에 잠시 고무 되기도 했지만 평들이 대체적으로 좋지 않아서 볼까 말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가 담고 있는 시의성과 주제와 제목이 좋아서 눈 질끈 감고 봤습니다 군도 : 민란의 시대는 조선 철종 시대의 전국의 백성들이 수년 째 이어지는 흉년에도 백성을 구휼하지 않고 오히려 백성이 힘들고 고통 받을 때 그 상처에 소금을 뿌려서 자신들의 노비로 만드는 참혹스러운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선이라는 나라는 이 땅에 있어서는 안 될 나라이고 한국 역사상 가장 지우고 싶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특히, 500년 동안 꼰대 문화가 또아리를 트고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에도 계급 문화가 있지만 다른 나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 2014.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