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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부2

전화번호부에 새겨진 유명인들, 전화번호부 조각작가 Alex Queral 지금은 사라졌지만 (있나?) 전화번호부는 이제 퇴물이 되었습니다. 80년대에 근처 전화국에 가서 매년 나오는 전화번호부 인명편, 상호편을 가져왔던 생각이 나네요 전화번호부 가져오면 내 이름을 찾아오고 나랑 이름이 똑같은 사람들을 보면서 신기해했죠. 그 다음 코스는 손오공, 저팔계같은 특이한 이름들을 찾아보는것이었습니다. 전화번호부는 여러모로 요긴했습니다. 그 뚜꺼움에 망치 대신 사용도 해봤고 다 사용한 것은 폐품으로 학교에 제출하면 아주 좋았죠. 80년대는 학생들에게 폐휴지, 폐지 가져오라고 하는 모습이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국가에서 그런것 까지 강제로 시키는 것을 보면 당시 한국은 정말 못 살았던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두환 노태우 이 두 대통령은 수천억의 비자금이나 챙기고, 에효~~~ 중학교 .. 2010. 12. 17.
전화번호부로 보는 카트리나 피해 전후 왼쪽 사진이 카트리나 허리케인에 피해를 받기전의 뉴올리언즈의 전화번호부이고 오른쪽이 2007년 7월이 선명하게 찍힌 현재의 뉴올리언즈 전화번호부책 입니다 뭐 책도 오래됨녀 부피가 커지긴 하지만 거의 반정도가 줄어들었네요 얼마나 피해가 컸으면 저렇게 적어졌을까요. 상점과 사람들 정말 많이 죽었나 봅니다. 2007.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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