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준호1 만원짜리 지폐로 걸어들어간 사람 -미술가 전준호- 돈은 바쁘고 더럽고 행복하고 짜증나게하고 웃음을 주는 인간의 희노애락이 다 들어 있습니다. 점점 배금주의 시대로 되어가는 지금 우리들의 돈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우리들의 돈의 뒷면은 안빈낙도하고 유유자적하며 풍류를 즐길만한 장소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새 만원지폐가 나오기 전에 만원지폐의 뒷면에는 경복궁의 경회루가 있습니다. 옛 조선의 왕들이 나룻배를 띄워놓고 풍류를 즐기던 곳이죠. 이 경회루에서 한나절 햇볕에 몸을 쬐며 소담스러운 담소를 즐기면 어떨까요? 극사실주의 미술작가 전준호는 우리의 공허한 삶과 삶에 대한 상실감 세상에 대한 시니컬한 시선으로 우리를 즐겁게 만듭니다. 저 동영상에 보시면 경회루 1층에 한남자가 경회루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전준호는 돈에 물든 현실을 비판하며 즐기는 삶을 살자고 나즉.. 2009. 1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