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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자전거3

티타늄 몸체의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파나소닉 BE-ENV 삼성은 자동차부터 마우스까지 못만드는 제품이 없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자전거를 만들지 않습니다. 삼성이 자전거 만들면 또 세계를 재패할까요? 삼성은 창의적인 제품은 잘 만들지 못하지만 단가후려치기등으로 납품업체 옥죄어서 가격대비 성능좋은 제품 만드는것은 세계 최고로 잘해서요. 이번에 보세요. 스마트폰같은 창의력이 필요로 하는 제품은 어버버 하잖아요. 뭐 삼성특유의 벤치마킹에 자본력 투입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선전할 것 입니다. 그러고 보면 삼성과 비슷하게 여러가지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가전제품회사로 잘 알려진 일본의 파나소닉이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BE-ENV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처음 만든 자전거는 아니고 파나소닉은 전동자전거를 이전에도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 BE-ENV는 내구.. 2010. 3. 23.
일반자전거를 전동자전거로 만들어주는 Gruber Assist 전동킷 정부의 자전거 활성화 방침은 환영합니다. 하지만 식순도 모르는 예식장 사회자처럼 촌스럽게 우왕좌왕하고 아마츄어같이 자전거 활성화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안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뭐 검토단계라서 크게 뭐라고 못하겠지만 혹 일시적인 유행 혹은 위에서 시키니까 마지못해서 했다가 정권 바껴서 리셋버튼을 누르는 모습만 안되었으면 합니다. 얼마전 이명박대통령이 5년안에 세계 3대 자전거 생산국이 된다고 말했는데 마음만 먹으면 세계1위 자전거 생산국이 못될것 없습니다. 문제는 자전거라는것이 고가의 자전거 아니고는 부가가치가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뭐 자전거 매니아들이야 수백만원짜리 제품을 사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10만원 미만의 생활자전거를 타는게 현실입니다. 만약 자전거생산에 빈말이 아닌 박차를 가한다면 부가가치가.. 2009. 5. 9.
한국에서 자전거 사용율을 올리기 위해 정부는 전동자전거 보급에 힘써라 자전거를 많이 타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반 시내주행을 할때는 잡생각이 별로 안듭니다. 눈에 들어오는 시각적 정보를 해석하고 처리하기도 바쁘죠. 볼거리도 많고 길을 어떻게 가야 할까 고민도 많이 하게 되서 지루함이 없습니다. 도로로 내려가 자전거를 타야하나? 인도로 올라가아 하나 등등 수시로 머리의 판단력을 요하기에 지루하지 않지만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는 한강 지천의 자전거를 타면 참 지루합니다. 볼거리도 많지않고 기어를 바꿀일도 없고 그냥 페달만 밟으면 됩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여러생각중에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자전거 보급율이 선진국보다 낮을까? 정확하게 따지면 네덜란드와 같은 유럽나라들에 비해 왜 현저하게 떨어질까 하구요? 그런데 시내주행을 하면서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2009.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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