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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파2

혁명을 꿈꾸는자가 꼭 봐야할 영화 바더 마인호프 난 혁명을 꿈꾼 적이 없습니다.. 체 게바라는 테러리스트일 뿐입니다. 그러나 요즘 난 요즘 20대에도 없던 혁명을 꿈꾸고 있습니다. 사람은 나이 들수록 혁명보다는 안정을 원합니다. 특히 아이를 가지게 되면 혁명정신은 요단강 건너갑니다.. 우리들 선배들이 그랬고 우리들이 그랬습니다. 혁명이란 단어는 어쩌면 만년 20대 일 것이다. 20대의 가진 것 없음이, 자신이 책임질 가족이 없음이 혁명을 일으키는데 큰 요건이 됩니다. 우리는 언제 혁명을 꿈꿀까? 우리가 추구하는 유토피아와 현실이 너무 동떨어져 있을때? 아님 우리 편의 힘이 너무 미약하여 거대한 힘을 가진 정부를 전복시킬 수 없을 때? 우리의 주장을 대중들이 개무시할 때? 촛불 들고 수십만 명이 모였는데 정부가 콧방귀도 뀌지 않을 때? 혁명에는 두 가지.. 2009. 7. 26.
세상은 혁명을 원한다. 바더 마인호프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07-22T15:53:430.3810 지루한 장마가 소강상태인 요즘 극장가에서도 지리멸렬한 영화들의 행진에서 반짝 햇살이 비추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해운대라는 대형 한국영화와 함께 오랜만에 독일 영화가 관심을 끕니다. 독일 영화는 유럽 영화로 대표되는 프랑스 영화와 다르게 직설화법의 표현주의 영화가 많았습니다. 바니 핑크도 있었고 양철북도 있었고 가장 재미있게 봤던 지금은 허리우드 흥행감독이 된 볼프강 페터슨의 특전 U보트 등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에 개봉하는 바더 마인호프는 독일 영화 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바더 마인호프가 눈길을 끕니다. 지금은 고분고분한 일본의 모습이지만 80년대까지만해도 혁명을 꿈꾸던 적군파가 일본을.. 2009.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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