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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2

아프리카 아이들이 아프리카를 찍은 '꿈꾸는 카메라' 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것은 가난입니다. 가난한 나라들이 참 많죠. 이런 아프리카 나라들을 많은 나라들이 지원을 합니다. 대부분 먹고 사는 데 필요한 식량과 옷 등의 지원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빵과 옷 만으로 살 수 없습니다. 아무리 가난하고 못 먹고 산다고 해도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이 아프리카에 사진 찍는 즐거움을 전해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꿈꾸는 카메라'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10년이었습니다. 서초동의 한 갤러리에서 본 사진전에서 많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유명 사진작가나 유명 연예인이 아프리카 아이들을 병풍처럼 세우고 찍은 그런 감성적인 사진들이 아닌 아프리카 아이들이 직접 자신들의 친구 그리고 엄마 아빠와 주변 풍광을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네 사진들은 조악했.. 2013. 4. 16.
아이들의 시선으로 본 아프리카. 꿈꾸는 카메라 사진전 우리가 아프리카를 담는 방식은 정해져 있습니다. 어둡고 힘든 현실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 측은지심의 앵글로 담는 방식이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화된 시각입니다. 유명 탤런트가 아프리카에 가서 귀여운 아이 안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 그래서 우리는 그런 사진을 보고 아프리카에 기부를 하게 됩니다. 이런 정형화된 시선은 지난 수십년간 계속되었고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될것 입니다. 사진이야 말로 그 어떤 캠페인 문구보다 호소력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 측은지심을 유발하는 사진이 바로 아프리카를 돕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좀 다른 시선을 가진 사진전이 있습니다. 2010년 4월 5일까지 서초동 대법원 맞은편에서 화이트홀에서 전시되고 있는 꿈꿈는 카메라 사진전은 정말 색다른 사진전입니다. 저는 이 꿈꾸는 카메라 사진.. 2010.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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