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성섭1 대학 동아리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풋풋한 단편영화 <3cm>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이 날은 전국 대부분의 영화관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영화 관람료가 무조건 5천원입니다. 영화 관람료 문턱이 낮아져서 평소에 영화를 안 보는 분들도 많이 봅니다. 실제로 '문화가 있는 날' 영화관을 가면 아주머니들과 아저씨들이 참 많습니다. 저도 매월 까먹지 않고 챙겨 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8월 말 '문화가 있는 날'은 볼 영화가 없어서 안 봤습니다. 아니 올해 들어서 영화 관람을 50% 정도 줄였습니다. 매주 1편 이상씩 보던 제가 2주에 1번을 넘어서 이제는 1달에 1번 정도 볼까말까 합니다. 제가 영화를 안 보게 된 이유는 보고 싶은 영화가 거의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예고편만 봐도 다 본 것 같은 느낌. 돈 많이 .. 2018. 8.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