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윈드리버1 싸늘하면서도 품격 있는 복수극을 담은 영화 윈드 리버 슬픔은 웃음으로 치유 되는 것이 아닌 더 큰 슬픔으로 넘치게 하거나 같이 울어줄 때 슬픔은 잦아듭니다. 슬픔은 웃음이 아닌 공감으로 치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릅니다. 우울하면 밖에 나가서 햇볕을 쬐라는 식으로 무미건조하고 무례하기까지 한 말을 쉽게 하죠. 슬픔의 늪에 빠진 사람을 어떻게 구해줘야 하는 지를 잘 알려주는 영화가 바로 입니다 서늘하고 싸늘한 죽음영화가 시작되면 하얀 설원을 한 여자가 뛰어갑니다. 뭔가에 쫒기듯 뛰어가는 이 여자는 맨발입니다. 그렇게 황량한 설원을 뛰어가다가 사망을 합니다. 이 주검을 이웃에 사는 헌터인 코리(제레미 레너 분)이 발견합니다. 살인이 의심되는 사고가 접수되자 FBI 요원이 급파됩니다. 그런데 이 FBI 요원은 '윈드 리버'라는 황.. 2018. 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