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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언론2

난민들의 시위를 촬영한 사진기자를 체포한 영국 경찰. 검열이라는 비난 쇄도 가서 도와야지, 사진이나 찍고 앉아있냐! 라는 말을 수많은 사진기자, 사진작가들이 듣는 소리입니다. 물론, 자주 듣지 않습니다. 다만 그 사진이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을 담았다면 사람들은 그 사진을 보고 위험한 순간임을 인지하면서 잠시 후, 아니 가서 도와야지 사진 찍고 있냐고 합니다. 그런데 사진 찍을 사이도 없이 긴급한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고 사진 찍는 그 시간은 몇 초도 안 걸립니다. 물론, 사진 찍기 위해서 여기저기 올라가서 멋진 구도를 찾는 행위를 했다면 윤리적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도와주기 전에 단 5초 정도 할애해서 촬영한 사진이라면 욕먹을 일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사진 찍을 시간에 도와야지!라는 말을 합니다. 그런나 사진기자는 기록 사진작가는 기록을 하는 사람입니다. 기록이 뭡니.. 2021. 2. 4.
영국 팝스타 릴리알렌 폭행죄로 체포되다 영국의 떠오르는 팝스타 릴리 알렌(Lilly Allen)이 지난 3월13일날 나이트클럽에서 나오면서 파파라치를 걷어차서 영국경찰에 체포되었네요. 그러나 보석친청으로 풀려 났습니다 과격한 행동으로 몇번 구설수에 오른 릴리 알렌. 하지만 유독 영국의 파파라치는 극성적인데요. 파파라치 산업이 있을정도로 연예인들의 풀어진모습과 사생활을 찍은 사진들은 고가에 거래가 되고 그걸 거래하는 시장도 있습니다. 다른나라보다 찌라시언론이 많은(대표적인 일간지 더 썬)것도 그런 영국의 파파라치 문화에 일조를 했습니다. 한국은 그런 파파라치의 연예인 사생활사진을 사주는 곳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 시장과 시도도없구요. 스포츠신문에서조차 기자들이 직접 찍은 사진만 올리는데요. 몇달전에 이영애씨가 한강변 아파트의 베란다에 있.. 2007.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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