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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공공예술2

안양 파빌리온, 안양 예술공원의 아지트가 되다 안양예술공원은 집 근처에서 계곡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안양 계곡으로 음식점이 즐비한 그냥 그런 유흥 향락 시설이 밀집한 곳이였습니다. 그러나 2천년대 초반부터 이 안양 계곡을 정비하고 2000년대 중반에 안양공공예술재단인 APAP에서 안양공공예술의 일환으로 안양계곡 주변 곳곳에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들의 조각품과 조형물을 가득 심어 놓았습니다. 이게 얼마나 숲과 조각이 잘 어울리는지 데이트나 사진 출사, 뮤직비디오나 드라마 장소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제는 그 조각품이나 조형물들이 많이 부셔지고 고장나고 재정비를 받아야 할 정도로 점점 녹이 슬고 있습니다. 때문에 안양시는 보수작업을 최근에 하더군요. 그리고 건축가 알바로 시자.. 2013. 11. 15.
항아리와 여행가방이 올라가 있는 신기한 전봇대 자전거를 타고 안양예술공원에 갔습니다. 딱 1시간 코스라서 자주 들리는데요. 항상 예술공원에 도착하면 음료수 한 캔을 사서 마십니다. 이온 음료를 먹으면서 삼성산 계곡물을 보고 있는데 앞에 전봇대가 있네요. 그런데 전봇대가 좀 이상합니다. 이건 뭐지? 전봇대에 애자가 아닌 왠 항아리??? 게다가 여행용 가방 2개도 올라가 있습니다. 소화기도 달려있고 돌맹이도 달려 있습니다. 뭘까요? 전깃줄은 없는 걸 보니 전봇대 모양이지 전봇대는 아닌 듯 합니다. 하지만 놀랍지 않은 것이 이 안양예술공원은 이름 그대로 예술 작품이 숲과 강가 여기저기에 널려져 있습니다.2005년 APAP의 일환으로 안양예술공원 곳곳에 국내외 조각과 설치 작품이 설치 되었고 이 때문에 많은 방송, 드라마, 뮤직비디오 영화를 촬영하기도 했습.. 201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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