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견1 책벌레 김대중 전 대통령 그의 일기에도 식견이 묻어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책벌레였습니다. 뉴스를 보니 이런 이야기가 들리더군요. 대통령이 되니가 책볼 시간이 없다고 다시 한번 감옥에 갔다와야겠다고 했습니다. 감옥에서 책 많이 읽었고 영어도 그 감옥에서 배웠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말 하나하나가 신중하고 유머러스하며 여유가 있습니다. 그 여유의 뒷편은 그가 읽은 수 많은 책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를 감시하던 정보부소속 직원의 인터뷰를 보니 새벽2시까지 2층서재에 불이 꺼진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움직이면 감시하던 그 정보부요원이 근처에서 배회하는데 그 정보부요원에게 식사대접을 해주라고 해서 그 정보부 요원이 감명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자기를 감시하는 사람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었던 분이 김대중 전.. 2009. 8.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