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가 오면1 우중충한 시애틀을 밝게 만든 비가 오면 피어나는 그림 한국이 4계절이 뚜렷해서 살기 좋은 나라라는 선생님의 말을 철석 같이 믿었습니다. 저 중동은 1년 내내 덥고 알래스카는 1년 내내 춥다고요. 반면 한국은 1년 내내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요. 그러나 한국은 4계절이 있어서 오히려 1년 내내 날씨 때문에 고통 받는 기간이 많습니다. 여름에는 무더위로 너무 더워서 짜증.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짜증. 봄에는 날씨가 좋은데 황사 때문에 짜증 가을은 유난히 짧고요. 반면, 지중해는 1년 내내 온화한 기온과 따스한 햇빛으로 1년 내내 봄 날씨라고 하더군요. 지중해 쪽이 진짜 살기 좋은 나라죠. 반면 영국이나 미국 시애틀은 비가 자주 내리고 안개도 자주 낍니다. 그래서 그런 건지 영화 '만추'의 배경이 되었던 시애틀은 영화 내내 우중중한 흐린 날씨가 많이.. 2015. 3.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