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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3

북한 인권 주장이 설득력을 없을려면 남한 인권도 생각해야 한다 오늘 같이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2008년 영화 크로싱을 봤습니다. 요즘 연일 보수언론들이 북한을 생중계하고 있는데 그런 카더라~~ 통신보다는 크로싱이 더 북한의 현실을 잘 다룬 것일것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슬펐습니다. 아무리 아니라고 생각해도 엄연히 북한의 현실이기에 눈을 부릎뜨고 봤죠 꽃제비에 대한 이야기, 한국에서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주는 약을 북한에서는 구할 수 없어 아내를 죽게 한 모습. 아내의 약을 구하러 중국으로 탈출했다가 한국 목사에 이끌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한국에 오게 됩니다. 그리고 북한에 남아 있는 아들을 되찾기 위해 다시 중국에 가게 되고 브로커를 통해 아들을 몽골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하지만 아들은 그 넓은 사막에서 싸늘하게 죽게 됩니다. 무슨 대하소설 이야기 같지만 엄연.. 2011. 7. 14.
친북인명사전을 만든다는 보수단체의 못난 모습 다른나라와 다르게 한국은 진정한 보수단체가 거의 없습니다. 보수라는 이름을 단 단체들이나 정당이나 보수의 가치인 국익을 우선시하고 개인의 희생을 통해 국가가치를 높히는 모습 더 나아가 보수의 진정한 가치라고 할수 있는 민족주의적인 모습을 보이는게 전세계 보수들의 공통점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보수단체나 보수세력은 좀 특이합니다. 이 보수세력의 탄생부터 찾아봐야 하는데요. 한반도가 자주독립이 아닌 외세세력인 미국의 핵무기로 일본제국주의가 패망한후 한국에 남아 있던 친일파 세력들은 갈팡질팡 합니다. 보복이 두려웠는데 미군이 한국을 시찰해 보니 국가기관을 운영했던 주체세력인 친일파에게 그냥 편하게 국가운영을 맡겨 버립니다. 한마디로 해본 놈이 잘 한다고 고위관료들 그러나 친일파인 그들을 다시 기용하죠. 미국이 .. 2009. 11. 23.
경찰청이 발표한 촛불집회 사실은 이렇다의 동영상은 보수단체 결집용 그동안 시위에 대한 채증을 했던 경찰청이 악화된 여론을 향하여 반격을 했습니다. 그동안 경찰들이 수없이 채증을 했던 사진들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군요. 특별한 영상은 없습니다. 밤새가면서 오마이뉴스에서 봤던 내용이고 과격한 시민들의 행동엔 제 블로그에도 질타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실제로 폭력시위가 있었던 이후에 촛불시위도 잘 안가지게 되더군요. 그나마 폭력이 극심했던 날은 단 하루였구 그 이후엔 30만정도가 모인 대규모 시위에서는 어떠한 폭력적인 모습이 없었습니다. 경찰들의 노고 충분히 알고 전경들의 부상도 다 알고 있습니다. 6월 10일 삼청동으로 전경버스 피해서 가면서 길거리에서 잠을 취하는 전경들의 모습은 안쓰럽기도 하더군요. 더운 날씨에 두꺼운 보호장구 입고 있는 모습 그나마 고참들은 퍼져서 쉬지.. 200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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