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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8

MBC본사 입구 게시판에 걸린 MBC기자가 쓴 글의 자기모순 뚱띠딩 뚱띵~~ 만나면 좋은 친구 MBC문화방송~~~ 이라고 따라 부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만들었다 하면 초대박을 냈던 드라마왕국이자 일밤이나 청춘만만세, 웃으면 복이와요 같은 코메디 왕국이기도 했던 MBC 그러나 지금은 만드는 드라마 마다 거의 망하고 있고 개그 프로그램은 사라졌습니다. 인기있는 예능은 몇 개 되지 않고 무한도전 볼때만 잠시 보는 방송국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MBC뉴스만큼은 SBS나 KBS와 달리 공정하게 방송을 하기에 즐겨보고 있었지만 이 마져도 작년 말 논조가 달라진 모습 그리고 장기 파업과 함께 시용기자들을 채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렵고 힘들고 의견이 달라도 조율하면서 가기 보다는 자기 뜻을 따르지 않는 병사들을 버리고 용병을 사서 메꾸는 김재철 사장의 행동을 보면서 더 이상 미련도.. 2012. 10. 10.
MBC가 파업이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 3가지 MBC가 파업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파업한 것은 알지만 그냥 눈만 멀뚱멀뚱 뜨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MBC파업을 지지하지만 어떤 액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2010년의 긴 파업때는 국민적인 반응이 뜨거웠고 응원의 목소리도 많았고 저 또한 응원했지만 이번 파업은 저 조차 지지는 하지만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지는 않더군요. 그냥 하던 말던 신경쓰고 싶지도 않습니다. 물론 김재철이라는 낙하산 무능력 MBC사장이 물러나길 바라지만 그렇다고 지금의 파업을 적극 동조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번 MBC파업은 망필입니다. 이슈화도 안되고 시선도 그닥 좋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뭐하다가 정권 말기에 뉴스 시청률 떨어지니까 하나? MBC는 2010년 5월경에 긴 파업을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약 2.. 2012. 2. 12.
지금 MBC뉴스테스크 앵커보다 더 사회 비판적이었던 정은임 아나운서 언론사 기자들 사이에서는 MBC기자들이 유난히 콧대가 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그런게 있다고 해요. 자신들은 니들과 달리 사회비판적인 기사를 많이 쓴다면서 약간의 우월주의 같은게 있다고 합니다. 맞는말이었죠. SBS라는 방송이 MB정권 탄생일때 그 엄동설한에 청계광장에서 거대한 케익 커팅식 해주는 모습 그 보답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SBS의 고위직 몇분이 청와대의 고위직을 맡고 있습니다. 거기에 김비서라는 KBS는 이미 쓰레기 같은 국정홍보 뉴스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응원했고 유일하게 국민이 알고 싶어하는 혹은 국민이 알아야할 사회 이면의 기사, 권력 이면의 추악함을 고발하는 기사를 썼습니다. 2009년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년 기념 콘서트가 온수동 성공회.. 2011. 12. 29.
제야의 보신각 타종중계도 독점권이 있다구? 신경민앵커는 입바른 소리를 잘 하는 앵커였습니다. 그가 쓴 책을 읽어보고 있는데 이 신경민앵커는 편희 잘자라라는 덕담같은 앵커마무리 멘트보다 광고를 보고 기다린 시청자들을 위해서 세상사와 시각을 앵커의 관점에서 보완하는 마무리 멘트를 합니다. 이런 멘트는 정치적으로 이용당해서 때로는 진보세력에 때로는 보수세력에 비판과 비난을 받기 일 수 였습니다. 2008년부터 2009년 4월 13일 까지 9시 뉴스데스크 앵커를 하면서 수많은 의미심장한 마무리 멘트를 했습니다. 반면 SBS의 8시뉴스를 진행하는 오래된 여성앵커는 전형적인 덕담멘트로 유명하죠. 앵커인지 아나운서인지 구분조차 못하는 모습입니다. 이 신경민앵커가 책을 냈습니다. 신경민, 클로징을 말하다라는 책은 그동안에 했던 마무리 멘트를 적어놓고 뒷이야기를.. 2010. 2. 23.
눈먼 보신자들의 나라 한국과 소신주의자 신경민의 퇴장 우리는 언제부터 몸을 사리게 될까요? 제 인생을 되돌아보면 20대때는 보신주의로 살았던것 같아요. 세상을 잘 모르고 사회생활 처음하면서 굽신거리는 방법을 배우고 줄서기가 어떤것인지를 잘 배웠습니다. 군대에서 철저하게 배우기도 했구요. 그러고 보면 한국에서 군대의 위치는 한국이라는 거대한 병영국가에 적응하기 위한 인큐베이터가 아니였나 생각도 듭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아기 낳기 전에는 세상에 저항하지만 애를 낳고 나서는 보신주의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나는 저항할수 있지만 내게 딸려 있는 식솔들을 보면 몸을 웅크리게 되죠. 촌지받는 선생님이 젊었을때 부터 받은 분도 있지만 애낳고 아기가 삐약삐약 울면 한톨이라도 더 먹일라고 월급 이외의 부정한 돈에 손을 내밀게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기성세대들은 항상 .. 2009. 4. 14.
한국은 소신쟁이 앵커는 필요없고 앵무새 아나운서만 필요하다? 신경민 앵커는 지는 1월 1일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에서 KBS의 재야의 종소리 방송에 시끄러운 잡음(이명박, 오세훈에 대한 비판의 구호)를 제거하고 코메디 방송에서나 나오는 인공의 박수소리를 덫입힌 모습을 심하게 질타했습니다. 진실과 왜곡에 대한 따끔한 지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아나운서와 앵커의 차이점을 극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MBC 뉴스데스크의 두 앵커는 수시로 소신발언을 했습니다. 대부분 정부에 반하는 모습이었죠. 이 모습이 정권에서 불편해 했나 봅니다. 방통위에서 이 두앵커에 중징계를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방송 비판 뉴스데스크는 안되고 개콘 도움상회는 되고 참 이상한게요. 재양의 종소리 그 방송은 정권에 대한 비판이 주된것 보다는 KBS에 대한 비판이었.. 2009. 3. 2.
어용방송 KBS를 따끔하게 혼낸 MBC 9시뉴스 앵커 영화 트루먼쇼는 한 개인이 통제된 세상을 실제 세상인줄 알고 사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리얼리티 생중계드라마의 주인공인된 트루먼, 그 삶 자체가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이 드라마가 재미없을때는 작가는 갑자기 배우를 투입시켜 트루먼과 결혼을 시킵니다. 트루먼이 사는 세상은 모든것이 세트의 일부입니다. 심지어 해와 달마져도 세트죠. 하지만 트루먼은 그게 세상인줄 압니다. 얼마나 통제를 잘했는지 트루먼이 감쪽같이 속고 삽니다. 트루먼쇼를 보면서 섬뜩함을 느꼈습니다. 영화 왝 더 독은 언론통제를 통해 없던 전쟁도 만들어내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대통령 재선을 꿈꾸던 대통령을 선거를 코앞에 두고 성희롱사건이 터집니다. 대통령은 재선은 날아갔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기발한 생각.. 2009. 1. 1.
장미일 앵커 실수영상 모음(뉴스투데이) 요즘 주말 아침을 여는 앵커중 한명이 바로 장미일 앵커입니다. 아나운서와 앵커의 차이점은 아나운서는 방송맨트 하나하나 써준대로 앵알앵알 읽기만하고 앵커는 자기가 직접 대본을 쓰기도하며 뉴스에 대한 자기의 짧은 발언을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앵커는 아나운서의 꽃이라고 합니다. 아무나 앵커라고 부르지 않죠. 10분뉴스같은것은 대부분 아나운서들이 하고 1시간 혹은 2시간짜리 긴 뉴스들은 앵커들이 합니다 장미일앵커는 전에 기자였습니다. 이번 김승연 한화회장 구속때도 장미일기자가 뛰어더니더군요. 요즘은 김주하앵커처럼 기자와 앵커를 겸하는 것이 유행인가봅니다. 하여튼 이 장미일 앵커는 오늘 토요일 아침에 대박실수를 해서 잔잔한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누구든 실수를 할수 있지요. 그런데 검색해서 보니 이분 이번이 처.. 2007.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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