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르망디 상륙작전1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 사망한 9천 명의 병사들을 기리기 위한 9천 개의 쓰러진 병사 어제 성대하게 국군의 날 행사를 했습니다. 특히 도심 퍼레이드는 많은 시민들의 눈요기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대방동 공군사관학교 근처에 살아서 국군의 날이 가까워지면 헬기 밑에 특수부대 요원을 주렁주렁 달고 날아가더군요. 지금은 사라졌지만 그 관경은 장관이었습니다. 마치 서커스단처럼 5명의 군인이 사지를 쫙 펼치고 헬기 로프에 매달린 채 날아갔습니다. 그런 모습은 하나의 쇼입니다. 그냥 쇼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북한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면서 야전 샵을 던지는 신공을 보이자 우리도 그런 서커스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죠. 어제 국국의 날 퍼레이드도 솔직히 쇼 아닌가요? 그냥 보여주기식이죠. 특히 북한의 김정은이 꼭 봤으면 하는 쇼입니다. 제가 그 국군의 날 행사 진행 과정을 지켜봤었습니다. 거의 2.. 2013. 10.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