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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영화2

돈에 압살 되어 존엄이 파괴된 세상을 담은 영화 미안해요, 리키 코로나19가 점점 집단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클럽과 종교시설, 체육시설에서 집단 감염자가 나왔고 많은 사람들이 클러버와 종교인 그리고 동호회 활동자들을 비난하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로 콜센터와 부천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들에게는 손가락질을 하지 않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콜센터와 택배 물류센터는 먹고살기 위한 생존을 위해서 일을 하는 근무자들이 일하는 곳이라서 손가락질을 하지 않았습니다. 손가락질은 열악한 환경을 만들고 방치한 대기업 경영자들에게 향했습니다. 가장 고된 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전염병까지 걸렸다는 것이 참 마음에 아픕니다. 특히 평일에는 다른 일을 하다가 주말에 택배 물류센터에서 상품 분류 일을 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을 알게 되면서 오히려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먹고살기 .. 2020. 6. 11.
<영화 카트> 자본이라는 괴물에 카트라는 연대의 온기로 맞서는 엄마들의 이야기 2014년 영화계 키워드 중 첫손가락으로 꼽고 싶은 '키워드'는 입니다 2월에 개봉한 은 거대 대기업 공장의 열악한 근로 환경과 처우에 대한 울분을 담았고 한 지방 도시에서 일어난 참혹한 집단 성폭력을 담았습니다. 이런 흐름은 비단 올해만의 일은 아닙니다. 2013년에도 , , 2011년 , 등 많은 사회 고발성 영화가 있었지만 2014년은 사회의 부조리를 직설적으로 담은 영화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사회가 그만큼 혼탁해졌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여기 또 하나의 사회 고발성 영화가 지난 11월 13일 개봉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비정규직 문제를 담대하게 담은 영화 카트 영화 는 2007년 한 대형 마트에서 계산원과 청소원으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기나긴 노동 운동을 담은 실화를 바탕.. 201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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