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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데모2

북한 인권 주장이 설득력을 없을려면 남한 인권도 생각해야 한다 오늘 같이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2008년 영화 크로싱을 봤습니다. 요즘 연일 보수언론들이 북한을 생중계하고 있는데 그런 카더라~~ 통신보다는 크로싱이 더 북한의 현실을 잘 다룬 것일것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슬펐습니다. 아무리 아니라고 생각해도 엄연히 북한의 현실이기에 눈을 부릎뜨고 봤죠 꽃제비에 대한 이야기, 한국에서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주는 약을 북한에서는 구할 수 없어 아내를 죽게 한 모습. 아내의 약을 구하러 중국으로 탈출했다가 한국 목사에 이끌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한국에 오게 됩니다. 그리고 북한에 남아 있는 아들을 되찾기 위해 다시 중국에 가게 되고 브로커를 통해 아들을 몽골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하지만 아들은 그 넓은 사막에서 싸늘하게 죽게 됩니다. 무슨 대하소설 이야기 같지만 엄연.. 2011. 7. 14.
영화 크로싱과 노노데모 과연 누가 진정 북한인권을 논할수 있다는건가. 크로싱 감독 : 김태균출연 : 차인표, 신명철, 더보기 131일 간절한 약속, 8천km 잔인한 엇갈림 그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년, 북한 함경도 탄광마을.. 더보기 영화 크로싱을 뒤늦게 봤습니다. 저조한 흥행기록을 세우고 간판이 곧 내려질 영화를 찾았습니다. 솔직히 보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뻔한 영화이까 보기가 싫더군요. 북한의 현상황을 그대로 담은 영화이고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지는 예고편만 봐도 아니까요. 또 걱정도 되었습니다. 싸구려 감상주의에 젖어서 영화를 보고 난후 북한을 도와야해 도와야해~~ 하면서 극장앞을 걷다가 10분후면 다 까먹을 것을 잘 아니까요. 그게 바로 행동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고 저 또한 그런 시금털털한 그런 소시민이니까요 그래도 생각은 했습니다. 크로싱이.. 2008.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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