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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2

눈내린 관악산 산행 눈내린 산은 좋은 사진 먹이감입니다. 하얀 색의 모포를 두른 산에 컬러풀한 등산객들이 색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제가 주로 등산하는 코스는 시흥동 벽산아파트 뒤쪽 호압사길입니다. 관악구와 금천구 주민들이 주로 많이 올라 가는 길입니다. 이 길이 좋은것은 약 20분만 올라가면 산 능선을 탈수 있기 때문입니다. ㅎㅎ 마을버스가 산중턱까지 올라가니 게으름을 피는 저 같은 등산객에게는 좋은 코스입니다. 이렇게 손을 잡아주는 부부도 계십니다. 어느 블로거가 이렇게 손을 잡아주면 불륜이라고 했는데 등산객들을 의심의 눈초리로 보면 죄다 불륜으로 보여요. 산행을 하다가 점심을 먹는 분들 참 많은데 옆에서 쉬고 있으면 사과나 과일이라도 하나 주는게 보통의 등산객들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이죠 이렇게 .. 2010. 1. 20.
관악구의 새 동명 묘하게 강남구의 동이름랑 똑같네 제가 사는 동네와 바로 이웃한 동네가 바로 관악구입니다. 예전에 동작구에 살았는데 동작구는 관악구에서 분활된 동네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렸을때는 관악구에 살았습니다. 지금 관악구는 인구가 정말 많은 동네입니다. 그런데 큰 구에 맞지 않게 동이름은 몇개 안됩니다. 대표적인 동이름은 신림동,봉천동입니다. 남현동 덩그러이 함께 합니다. 이 신림동,봉천동의 동이름으로 구 전체를 나눴습니다. 신림동은 13동까지 있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신림동입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많이 사는 신림동도 신림3동이냐 4동이냐 9동이냐에 따라 사는곳이 확 달라집니다. 그런데 관악구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동이름을 전면적으로 확 다 바꿨습니다 오늘 자전거를 타고 신림동 가는길에 신사동이라는 푯말을 보고 의아해했습니다. 신사동? 내가 .. 2008.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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