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3/10/201 플라워 킬링 문은 욕망에 관한 지루하지만 기품있는 서사극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 나들이를 했네요. 9월 말 추석 영화 1편을 보고 10월 중순까지 보고 싶은 영화나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무료 티켓이 있음에도 보지 못하고 있다가 어제 겨우 하나 봤습니다. 그 영화는 바로 입니다. 디카프리오에 로버트 드니로에 봉준호 감독이 존경하고 전 세계 감독과 영화 팬들이 존경하는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연출이라면 안 볼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매를 하려고 하니 하루 2회 상영에 아! 지루한 영화인가 보다 했습니다. 상영을 하루 2회만 하는 이유는 영화 자체가 흥행을 못할 것이라는 배급사의 미리 판단이 있고 이는 실제로 지루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영화 의 초반 1시간 30분은 졸린 구석이 많습니다. 보다가 뭐 이리 영화가 길어 언제 끝나나 했는데 후반 1시간에서 .. 2023. 10.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