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2/01/241 가정의 아동폭력을 고발한 미술전시회 밤을 넘는 아이들 폭력에 익숙해지면 그게 폭력인지 모릅니다. 누구도 이건 잘못된 행동이야. 폭력이야 그만둬!라고 말하지 않으면 보고 배운 대로 행동합니다. 그래서 맞고 자란 아이들이 문제의 해결 방법으로 주먹을 휘두릅니다. 그럼 이 아이들은 누가 때렸을까요? 누구겠습니까? 아빠, 엄마죠. 살다 보면 짐승 같은 부모들을 봅니다. 비단 뉴스에 나오는 부모들만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흔하게 보입니다. 다만 직접적인 폭력이 아닌 자신이 폭력을 휘두르고 있는지도 모르는 무인지 폭력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못 이룬 꿈을 자식에게 주입하고 이루게 하려는 그 행동 자체가 폭력이죠. 지금의 30~50대 기성세대들은 이걸 아주 뼈저리게 잘 느끼고 있을 겁니다. 지금의 10대들도 크게 다르지 않고요. 다만 그걸 폭력으로 인지하.. 2022. 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