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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2

38.5mm로 얇아진 두께의 새로운 라이카 카메라 M10 라이카 M시리즈는 1954년 포토키나에서 소개된 레인지파인더 카메라 시리즈입니다. 이제 어언 60년이 지났네요. 라이카하면 이 M시리즈가 대표적인 시리즈죠. 라이카는 필름 시절을 지나서 2005년에 처음으로 M시리즈 중에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를 선보입니다. 라이카가 디지털 카메라 시대에도 그 인기를 계속 끌고 가는 이유는 시대의 변화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때문이겠죠. 물론,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시대를 거스르거나 뒤쳐지는 회사는 아닙니다. 얇아진 새로운 라이카 카메라 라이카 M10라이카는 새로운 라이카 카메라 라이카 M10(Type 3656)를 선보였습니다. 블랙 크롬과 실버 크롬 2가지 색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35mm 풀프레임 CMOS센서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M시리즈.. 2017. 3. 7.
핀이 보이지 않는 신기한 Wheel 레코드 턴테이블 90년대 초까지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던 레코드판을 재생할 수 있는 턴테이블이 큰 인기였습니다. 턴테이블이 인기인 이유는 카세트 테이프보다 크다는 점도 있죠. 그래서 카세트 테이프를 선물하는 것 보다 돈을 좀 더 보태서 레코드판을 선물하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또한, 휴대할 수 없어서 한적한 날 집에서 레코드판 틀어 놓고 빗소리를 듣던 그 여유도 좋았습니다. 그러고 보면 음악이라는 것이 주인공인 시대는 레코드판 시절이 끝이였습니다. 카세트 테이프와 CD가 나오면서 음악을 언제 어디서나 듣게 되다 보니 음악이 주연이 아닌 조연 또는 엑스트라로 떨어졌습니다. 레코드판은 달랐습니다. 오로지 음악 감상을 오롯하게 해야 했습니다. 딴 일을 해도 되지만 금방 A면 재생을 다하면 B면으로 빈대떡 넘기듯 넘겨줘야 했으니.. 2017.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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