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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기/미술작품

얼굴이 도화지인 아티스트 Levi van Veluw

by 썬도그 201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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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신기한 자료 구하게 되면 그 아이디어를 생각한 사람의 국적을 가끔 들여다 봅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네덜란드 분중에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예술가들이 참 많은 듯 합니다. 왜 유독 네덜란드에는 기발한 발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을까요?  히딩크를 보면 알수 있듯 네덜란드인들은 보통 2개국 이상은 기본으로 한다고 하죠.

거기에 교통의 요충지라고 해야 하나 뭐 지리적 여건도 있고요. 거기에 민족성 자체가 개방적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진보적인 나라가 네덜란드가 아닐까 할 정도로 생각들이 오픈마인드들입니다.

 
Levi van Veluw


라는 네덜란드 출신의 85년생 청년작가는 인기스타입니다. 그는 자신의 얼굴을 도화지 삼아서 기발한 작품을 만듭니다. 일단 보시죠

 Landscape I


Landscape II




Landscape III 



 
Landscape IV


Gravel




Sterling Wood



 
Carpet



 
이 작품들을 보면서  같은 얼굴이라도 동양인 얼굴이었다면 작품의 느낌이 좀 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작가가 너무 핸섬하네요.  저런 미남이 왜 자신의 얼굴을 도화지로 했는지.  하지만  아이디어는 대박이네요

이 아이디어는 에픽하이의 Map the Soul의 뮤직비디오에서 차용했습니다


 




이 작품이 최신 작품인데 내츄럴 트랜스퍼라는 작품입니다.  머리카락을 뒤집어 쓴 모습인데요 좀 기괴하네요
다음엔 어떤 것을 머리에 뒤집어 쓸까요? 비관습적인 작품을 좋아하는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출처 http://www.levivanveluw.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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