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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4천만명을 죽인 징기스칸은 지구 온난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줬다 본문

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4천만명을 죽인 징기스칸은 지구 온난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줬다

썬도그 2011. 1. 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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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상이 공포스러우면 우리는 애써 그 공포를 외면할려고 합니다. 공포라기 보다는 두려움이었죠
80년대에는 두명의 실제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 한명은 북한 김일성이었고 또 한명은 징기스칸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우리에게 엄청난 피해와 아픔을 준 사람이죠. 김일성의 얼굴을 처음 본게 고등학교때인가 참 늦게도 봤습니다. 전두환 정권때는 감히 볼수도 없었고 인공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중학교도 지나고 알았습니다. 참 그전에 알긴 알았네요. 북에서 온 삐라를 보고 느낌은 있었지만 그게 '인공기'인지도 몰랐습니다. 얼마나 반공교육을 철저히 받았는지 아직도 정부를 비판하면 무조건 빨갱이라고 하지 않나요?

빨갱이 정부를 비판하면 파랭이  파랭이 정부 비판하면 빨갱이 뭐 이런 단순논리죠

징기스칸도 김일성과 동급이었습니다. 조선 고려를 침범한 원죄 때문에  역사책에서도 잘 다루지 않고  얼굴도 얼핏 다루웠던것으로 기억됩니다.  독일의 6인조 그룹  Dschinghis Khan 의 노래  징기스칸은 금지곡이 되었죠. 그러나 다 따라 불렀습니다. 한국어로 개사해서 부르기도 했고요. 
금지 이유는 우리나라를 침범했기 때문이죠. 생각해보면 당시는 국수주의가 너무 강했는지 한편으로는 열등감 폭발시대였죠. 그냥 쿨하게  우리나라 침범했어도 다 과거 이야기이니 그냥 객관적 사실만 따지면 되지 그걸 후손드링 감정적으로 받아들야 한다는 것도 좀 그렇죠. 그렇게 따지면 지금 징기스칸의 후손인 몽골인들은 다 추방하고 미워해야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뭐 하여튼 이 징기스칸은 세계 최대의 땅의 정복한 정복왕입니다. 이 유라시아 넓은 대륙을 말타고 다 정복을 했는데  정복하면서 그냥 정복한게 아니죠. 무러 4천만명이나 몽골인들이 정복하면서 죽였는데요.  이 징기스칸이 사람을 많이 죽여서  지구 온난화를 늦췄다고 하는 주장을 하는 과학자가 나와 화제입니다.


라는 글에 따르면 카네기 연구소와 막스프랑크 연구소 과학자들은  산업혁명 이후에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 이산화탄소가 공기중에 많아져서  지구온난화가 시작되었다는 주장을 뒤엎고  온난화가 시작된것은 인간들이 농경사회에 접어들면서 숲을 태우고 그곳에 논과 밭 그리고 목축을 하면서  지구의 식생을 바꿔서 지구온난화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숲을 파괴하는 것은 이산화탄소를 흡입하는 나무를 파괴하는것인데요. 인간의 활동 자체가 지구입장에서는 좋은 것은 아니죠.  이 연구팀은 기후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는 4개의 사건을 발표했습니다

1. 13~14세기의 몽골 제국의 침략전쟁
2. 14세기말  페스트 
3. 16세기~17세기의  유럽의 아메리카 대륙정복
4. 17세기 명나라 멸망

위 사건이 기후에 준 영향은 간단합니다. 인간이 많이 줄어서  인간이 개간하고 건드리지 않는 자연에서 많은 나무가 자라고 풀과 숲이 울창하게 번창했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따라서 징기스칸은 4천만명을 죽였으니  지구입장에서는 엄청나게 고마운 분이라고 하는건데요
과학적인 결과이긴 하지만 좀 씁쓸하네요.  


이렇게 몽골제국이 4천만명을 죽인후  얻은 효과로 많은 산림이 울창해 졌는데  그 산림이 먹어치운 탄소가 7억톤이라고 합니다. 이는 현재 지구상에서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와 비슷한 수치입니다.  

사람이 병균이라는 말도 있긴 한데 인구가 너무 많은것도 솔직히 좋지 않죠. 
인구를 줄이는 것보다 우리가 일상에서 친환경제품과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게 현실적인 대안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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