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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3100을 쓰고 있습니다. D40쓰다가 D3100쓰니 액정이 확 커져서 좋더군요.
이 차이를 잘 모르다가 D40을 잠시 다시 다루어 봤는데 조막만한 액정에 놀랐습니다. 내가 어떻게 이런 것을 썼을까 하고요
그러나 D3100은 니콘 D3100이나 소니 알파 33/55에 있는 스위블 힌지 액정이 아니라서 하이앵글 로우앵글 찍을 때 괴로움이 많습니다. 어느정도 까지는 가능하지만 땅에 붙여서 찍는 로우 앵글은 힘들죠
그래서 거울을 가지고 다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라이브뷰로 해놓고 반사경을 이용해서 찍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데 이런 걱정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위와 같이 카메라에 마운트 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소니 DSLR만 위와 같이 위에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HDMI 아웃단자를 이용해서 다른 DSLR도 사용 가능 합니다
이 제품은 사진 촬영용 이라기 보다는 비디오 촬영용입니다. 요즘 많은 드라마와 예능, 다큐에서 DSLR로 촬영을 하던데요. 그런 분들 보면 이와 비슷한 외부모니터 달고 촬영을 하더군요
액정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햇빛이 강한 낮에는 잘 보이지 않죠. 위와 같이 후드를 끼고 들여다 보면 좀 더 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을 굽히지 않고 카메라만 손으로 내려서 로우 앵글로도 쉽게 촬영 할 수도 있고요. 크기는 5인치이고 800 X 48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소니가 방송장비쪽은 아주 잘 만들죠. 가격은 미정입니다. 쌀것 같지는 않네요. DSLR로 영화 촬영하거나 주로 동영상을 많이 찍는 분들에게는 좋을 듯 하네요. 저 같이 붙박이 액정을 가진 DSLR유저들에게도 좋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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