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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미래에 나올 군용 스마트폰 MONAX

by 썬도그 201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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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에 군인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록히드 마틴사가  개발중인  MONAX  라는 3G 무선 통신 단말기입니다.
이 제품은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전장에서  위치정보및 정찰정보, 분대, 부대 위치파악,전투상황및  무인항공기까지 조종할 수 있는 어플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 할려면 정보가 무척 중요하죠. 바로 앞에 적이 있어도 그걸 아는 군대는 매복해서 기다리면 되고 그걸 모르는 군대는 몰상당하죠.

이렇게 상대의 위치를 알고 모르고 우리 부대의 위치를 알고 모르고가 무척 중요한 곳이 군대입니다.
이런 이유로 민간인 보다 정보를 많이 주고 받는게 군인입니다.




샘플 사진인데요. 이 사진속 어플을 보면 재미있는게 많네요. 
물론 저 사신속 어플은 콘셉트이지 실제 있는 어플은 아닙니다.   아이폰을  MONAX 라는 내구성이 강한 플라스틱 재질의 케이스에 장착되면  부대에서 쓰는 워키토키 기능을 수행 할 수 있으며 음성과 데이터는 암호화 해서 전송이 됩니다.

이 제품의 콘셉트는  이라크에서 미군들이 군 통신망이 아닌 휴대폰으로 명령을 수행하고 서로 통신을 하는 모습에 착안해서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뭐 이건 미군뿐 아니죠. 지난 천안함 침몰 사고 때도  천안함 함장이 침몰하는 배위에서 휴대폰으로 제2함대에 연락을 했죠. 전쟁이 나면 휴대폰 망이 파괴 되겠지만 파괴되기 전 까지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군 통신 백업망이기도 하죠




군용 어플이라 어떤것들이 나올까요? 무인 정찰기 어플,  부비트랩어플, 교전수칙및  부상병 생겼을 때 응급조치나 간단한 총기조립법등 다양한 어플들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아이폰은 200달러  MONAX케이스는 1천달러가 예상되는데 한 5년 후에 시제품이 나올 듯 합니다.
할머니도 작동할 수 있게  아주 쉽게 나온다고 하는데  군용 스마트폰이라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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