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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아프리카 아이들과 사진을 공유하는 기발한 핀홀 카메라 본문

사진정보/카메라

아프리카 아이들과 사진을 공유하는 기발한 핀홀 카메라

썬도그 2010. 12. 28. 11:25

어떤 것을 들고 가면 그 나라 사람이 좋아할까요? 라는 질문에 많은 해외여행가들이 말합니다.
인도나 아프리카 같은  저개발국가는 카메라나  볼펜을 가지고 가라구요.

저도 여행서적 많이 읽다보면 많은 여행가들이 인도나 아프리카에 가면 아이들이 카메라를 들고 있으면 졸졸 따라다닌다고 하더군요
우리 같이 카메라 거부하는것도 없이 서로 나올려고 좋아하구요. 그러나 그 사진을 보내 줄 수 있는 방법이 딱히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명한 여행가들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고 하죠.  그 이유는 그 자리에서 사진을 선물 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공유할 때 그 가치가 더 커집니다. 특히  함께 찍은 사진일 수록 인원수 만큼 뽑는게 상식이고 예의죠,

홍익대학교 프러덕트 디자인 졸업작품이 화제입니다.
이 작품은 저가의 사진 공유 시스템을 실현 한 모습입니다.


먼저  필름을 구매해서 케이스를 열면 일련 코드가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일련 번호와 이름, 주소, 사진을 업로드하고 간단한 메세지를 쓰고 저장합니다.



그럼 1회용 핀홀 카메라가 아프리카나 해외로 보내집니다.


핀홀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뒤 카메라를 반으로 자릅니다
핀홀이 두개가 있고 두개의 핀홀 각각에 폴라로이드 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쭉 문지르면  사진이 서서히 나오게 되는데   이렇게  나온 사진을 

하나는 자신이 보관하고 하나는 메세지를 보낸 사람에게  보내주게 되면  사진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홍익대학교 학생들인  Yoo Geun-hyuk & Yoon Bo-jung의 작품인데요. 정말 감탈스러울 정도로 기발하네요
다만 핀홀 카메라 조작이 쉽지 않을듯 한데 사진이 잘 나올까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보다 더 감성충만한 카메라가 있을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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