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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투어리스트, 뻔한 반전과 졸리의 미모와 베니스 풍광만 보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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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리스트, 뻔한 반전과 졸리의 미모와 베니스 풍광만 보이다

썬도그 2010. 12. 10. 22:34
투어리스트투어리스트 - 6점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12-10T13:34:510.3610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겠죠

허리우드 최고의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안젤리나 졸리조니 뎁이 만났습니다. 
로맨스 영화를 하기에는 너무 액션물에 많이 출연한 철의 여인 졸리와  진중한 연기보다는 캐리비안의 해적의 능글스러운 역활이 더 어울리고 이젠 그런 모습이 지문이 된  조니 뎁,  

이 조니 뎁은 같은 남자지만 정말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93년도로 기억되는데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이젠 중년배우로 자리매김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열연했을 때만 해도 진중한 청년으로 보였고  이후  베니와 준에서 수호천사로 나올때는 이 배우 너무 매력적이다 했는데요.   결국은 세계 최고의 배우중 한명이 되더군요

졸리를 말하자면  악역전문 배우가 된 '존 보이트'의 딸로  아버지의 명성 이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고 선행도 많이 하는 배우죠.
뭐 한쪽에서는 배우마케팅의 일종이다  악녀다 라는 소리도 있지만  그게 마케팅이건 뭐건 떠나서 배우로서의 매력이 풍부한 배우입니다.
큰 눈망울과  가운데가 갈라진 입술은  세계 최고의 입술로 뽑히기도 했죠

몇주전 영국의 한 신문에는 남자들이 여자를 볼때 가장 많이 보는 곳은 입술이라고 했는데요. 예상외의 결과에 저도 좀 놀랐네요
솔직히 저도 여자 볼때 눈도 보지만 입술을 참 오랫동안 관찰합니다.  앵두같은 입술은 아니지만 참 매력적인 입술을 가진 졸리

이 두 배우가 만났습니다



전 이 영화 두 배우가 나온다기에 예고편만 보고 봤습니다.
그리고 극장문을 나서면서 느꼈죠. 이 영화를 어떻게 리뷰를 써야하나  40자평으로만 해도 모든것을 담을 수 있는 정말 단순한 영화인데 
반전이 너무 강한 영화라서 리뷰를 써야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제목에 리뷰읽고 보면 후회할 영화라고 쓸까 하다가 영화 내용을 최대한 줄이고 쓰자로 바꿨습니다.
이 영화 반전이 강한 영화라는 자체도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영화입니다. 뭐 저는 중간에 스토리를 대충 눈치채고 봤기에 흥미가 떨어지기도 했지만  많은 관객들은  헉! 소리를 내더군요

저는 영화 재미의 요소중 가장 중점을 두는 곳은 스토리입니다. 아무리  난다긴다 하는 배우들이 나와도 이야기가 재미없으면 재미없는 영화 입니다. 물론 무명배우만 나온 영화보다는 재미는 있죠.  이런 이유로 신선한 이야기,신선한 시선, 신선한 촬영법, 신선한 연출법을 좋아하고   영화 인셥센을 올해 최고의 외국영화로 뽑고 있습니다.

영화 인셉션을 한방에 그 내용을 다 이해했으니 어느정도 스토리 이해력은 있습니다.
하여튼 이 영화는 스토리가 있는 영화입니다.  스릴러 기법을 이용한 영화 그러나 다 보고 나면 조금은 허무한 영화이지만
아무것도 모른 관객에게는  그런대로 킬링타임용으로  좋은 영화이니다.


줄거리를 살짝 말하자면  졸리는  정부요원들에게 감시를 당합니다. 졸리의 애인은 갱단의 일원이지만  갱을 배신하고 2조억원이 넘는 돈을 훔쳐서 달아닌  알렉산더입니다. 최근의 정보에 의하면 수백만 달러를 투자해서 성형을 했다는 소식만 들립니다.

이 알렉산더를 쫒는 그룹이 둘 있습니다. 하나는 영국정보원, 하나는 갱단의 두목, 
둘다 졸리를 추적하고 알렉산더가 나타나면 돈의 행방을 물을 것 입니다.   졸리도 자신의 애인이 어떻게 성형했는지를 모르니
애인의 얼굴을 모릅니다.   



알렉산더는 졸리에게  계속 쪽지를 보내서 자신과의 만남을 유도하고  두 추적자 그룹은 졸리를 쫒습니다.
그러다 알렉산더의 쪽지 명령을 따라서 지나가던 미국인 관광객인  조니 뎁을 만나죠.   이렇게 해서 둘은 요상한 관계가
됩니다.  조니 뎁이 알렉산더 역활을 잠시 하는데  이 모습에 러시아 갱단이 낚입니다. 그리고 조니 뎁을 죽일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이후의 스토리는 스토리 랄것도 없고 그냥 밋밋하고  반전이 있을 뿐이죠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 졸리가 또 총질을 하나 보다 하고 액션영화로 봤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 결코 액션영화라고 말하기엔 좀 부끄러운 영화입니다. 액션이라곤  몇분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영화는 로맨스영화 혹은 로맨스 코메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미덕은 졸리의 미모와  아름다운 베니스가 전부입니다. 조니뎁도 매력적인 배우지만 제가 남자다 보니 졸리의 큰 눈에 쏙 빠지게 되네요.  이전의 영화보다 졸리의 매력, 여자로써의 매력이 담뿍 담긴 영화입니다.

다만 75년생인 이제는 40대가 가까운 졸리의 미모에 그늘이 약간 져진 모습은 안타깝네요.
이 영화가 한 5년전에 나왔으면 딱인데 라는 생각마져 하게 되네요


베니스라는 물의 도시의 풍광이 가장 많이 적절하고 과감하고  많이 사용된 영화입니다.
이전에 007이나 여러 액션영화에서 베니스를 배경으로 했지만  이 영화는 베니스를 액션의 현장이 아닌 말 그대로 투어리스트로 
담았습니다.  베니스라는 도시의 풍광을 잘 담아 내더군요




그러나 그게 전부입니다.   액션영화인줄 봤다가 로맨스 영화임을 알게 되었고 그게 그닥 나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액션을 다 빼고 둘만의 가슴시린 로맨스 영화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이 영화의 미덕은  핸섬 뷰티한 두 남녀 주인공과 베니스와 영화 좀 봤다는 사람에게 바로 들키는 반전이 있는 영화입니다
그냥 깔끔한 영화 주말에 시간 때우기용으로 그냥 볼만 합니다. 하지만 꼭 보라고 하고 싶지 않네요.  그나저나 이제 50살이 다 되어가는 조니 뎁은 띠동갑인 졸리와 열연해도 동년배로 보이네요. 동안의 달인입니다.

조니 뎁과 졸리사진만 가득한  달력같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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