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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연평도 포격에도 말 바꾸는 청와대, 이번에도 또 오해인가? 본문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연평도 포격에도 말 바꾸는 청와대, 이번에도 또 오해인가?

썬도그 2010. 11. 24. 09:22

정말 놀랐습니다. 서해에서 경비정끼리 충돌하는 해전이 아닙니다.  민간인 들이 사는 마을에 포격을 했습니다. 너무 놀랐습니다.
지금까지 민간인 마을에 포격한 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전쟁이후  처음이기에 더욱 놀랐습니다

지인과 메신저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김정은이 신고식 하는것이라는 소리까지 했네요.  그리고 뉴스에서 연평도의 사진이
들어왔는데 참혹하더군요.  전쟁영화에서나 봤던 그  영상이 들어왔고 저 곳에 민간인들이 살고 있는데  죽거나 다친 사람이 없기만을
바랬습니다. 다행히 민간인 피해는 많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어선이 들어오는 시간이라서 부두가에 많이 계셨고 김장철이라서 김장하던 분들이 몰려 있어서 큰 피해가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리의 소중한  군인들이 크게 다치고 사망했습니다.  이번만큼은  북한이 크게 잘못한 것이고 단호하고 대응해야 할것 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느 것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분명 어제의 일은 따져 물어야 하고 가볍게 넘어갈 수 없습니다. 천안함때와는 또 다른 모습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번 연평도 포격 문제를 풀수 있는 힘이 한국에 없네요. 그렇다고  전쟁 좋아하는 미국에게 맡길 수 도 없지요. 아시겠지만  94년 북한 핵위기때도 민주당 대통령이었던 클린턴이  북한 영변폭격을 계획했었지요.  또한 부시 전 대통령때도  2003년에 북핵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북한을 공습할 수 밖에 없다고  장쩌민에게 말했다고 하죠.

오바마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 미국은 북한 공습문제를 거론하고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계산을 하겠죠. 북한 공습하면 한국의 민간인 피해를 계산하고 수백만명의 사망자가 나올것이라는 소리까지 듣겠죠.

연평 포격껀을 해결할 나라는  한국도 미국도 아닌 중국이 풀수 있습니다. 북한이 저렇게 기고만장한 이유는  중국 때문입니다.
중국이 오냐오냐 하고 있으니 중국이라는 엄마에게서 젖을 먹고 있기 때문에  세상 무서운지 모르고 아무리 일본, 한국, 미국이 제재를 가해도 눈하나 꿈쩍 안하는 것 입니다. 중국을 구워삶아서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고 사과를 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중국이 한국눈치를 그닥 보지 않는게 문제네요.


 북한이 1발쏘면 3발쏜다는 대응을 하는것이 우리 국군인데 어제는 이상하게 소극적인
대응을 했습니다. 북한은 100여발 쐈는데 우리는 단지 80발?  교전수칙에도 조금은 어긋나 보입니다.

어제 뉴스를 보면서 오후 3시 30분경 청와대 반응이 나왔고 유심히 봤습니다.


"확전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라"

상황이 심각함을 알수 있었습니다. 확전을 걱정할 단계면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인데 한편으로는 좀 소극적인 대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저 말이 좋았습니다.  사람들은 그러죠. 상대가 한대 때리면 똑같이 아니 반격하지 못하게 강력하게 대응하라구요.  그렇게 해서 힘을 실어서 응징의 한대를 때리면 상대는 또 다시 그 보다 더 강한  힘으로 때릴것 입니다.

이렇게 서로 주먹을 주고 받다보면 결국은 둘중 한명이 죽어야 싸움이 끝납니다.  내가 한대 맞고 억울한 면이 있어서 조금은 이성적으로
참아내는게 비극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일것 입니다.

그런데 어제 상황 종료후  이명박 대통령이  용산 합동참모본부에 가서 한 발언을 보니 오후 3시30분에 한 말과 많이 다른 말을 하더군요

"행적적인 성명서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줘라.  몇 배로 응징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미사일 기지를 타격하라" 라는 말을 했습니다.
낮에는 확전걱정하던 대통령, 밤에는  보복을 외치고 행동을 외치다?

너무나 다른 태도에  대통령이 두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기사를 보니  확전되지 않도록 관리하라라고 말한적이 없고  단호하게 대응하라라는 말을 초지일관했다고 하네요

21세기이지만 말 전달능력이 떨어지는건지 아님 자연스럽게 말바꾸기를 하는건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청와대의 말 바꾸기는 이번만이 아니기에 더더욱 짜증이 나네요.  이런 위급긴박 중요한 시기에  말 전달을 저렇게 못하다니
진짜 전쟁이 나면  어떤 말을 어떻게 국민에게 전달할지 걱정이 되네요

미덥지 못한 청와대, 어떤게 진짜 의중입니까? 확전걱정하는 대통령?  아니면  전면전까지 불사하는 대통령?
어떤게 본 모습입니까?  다음에는 전면전까지 각오하고 반격을 하는것이 청와대의 의중인지요? 어떤것이 청와대의 본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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