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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카드를 3개 쓰고 있습니다. 보통 3~4개씩 쓰고 계시잖아요. 3년전만 해도 딱 하나만 썼고 카드로 빚더미에 올랐다는 주변 이야기와
뉴스기사를 많이 봐서 소심남인 저는 카드 한개만 돌리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카드빚 때문에 결혼도 못한다는 여자 후배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카드가 무슨 마약과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돈에 대한 개념도 크지 않고 별 관심도 없다가 올해 초 부터 경제공부를 하고 카드가 마약이 아닌 쓰는 사람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고 좋은 문명의 이기가 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카드빚 많은 분들 다 과소비 때문에 생긴것이죠. 물론 생활비 없어서 대출해서 카드빚이 느는 저소득층 분들은 정말 아타까운
모습이지만 자신의 소득보다 많이 소비하는 모습은 손가락질 받아야 합니다. 카드를 마치 알라딘의 램프처럼 긁고 다니면 안되겠죠
KB스타카드, LGU플러스 초고속인터넷망 금액 할인해주는 LGU플러스 우리은행 제휴카드, 그리고 씨티리워드카드 3개를 씁니다.
KB스타카드를 쓰는 이유는 영화할인이 좋기 때문입니다. 1년에 3.500원 할인쿠폰을 10장이나 주는데 아주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영화관람료가 8.9천원이나 해서 예전같이 큰 혜택은 아니네요.
또 한 이 KB스타카드는 포인트 적립률이 무척 좋지 않습니다. 분명 제가 신청할때는 이런 포인트 연연하지 않았고 오로지
영화할인 많이 되는것을 요청했는데 이제는 경제관념이 충만해져서 인지 포인트도 눈에 들어 옵니다.
KB스타카드는 스타샵이라는 가맹점에서 사용시 0.2~0.4% 정도만 적립해 줍니다. 안해주는것 보다 낫지만 요즘 0.X단위로
포인트 적립해주는 카드 만나기도 쉽지 않는데 앞으로는 이 카드 사용을 확 줄여야 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가끔 쓰는데 영화할인 다 쓰고 꺽어버려야겠습니다.
30만원 이상쓰면 4%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씨티리워드카드
그리고 갈아탄것이 씨티리워드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4% 정도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줍니다.
씨티리워드카드 제휴가맹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5%의 적립을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적립량이 꽤 솔솔하고 크죠
먼저 이 씨티리워드카드는 직장인들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턱이 있는데요. 그런 이유로 범용성(?)은 떨어지지만 문턱을 넘은
분들에게는 큰 혜택을 줍니다.
기본적립 + 특별적립 = 4% 정도 적립
적립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기본적립과 특별적립이 있습니다.
먼저 기본적립으로 기본적립은 씨티 리워드카드와 제휴를 하지 않는 일반 가맹점입니다.
전월 사용액이 30만원 이상을 넘어가면 사용금액의 0.75% 100만원 이상이면 1.5%를 적립해 줍니다.
예를들어 100만원을 일반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1만5천원 정도가 적립됩니다 단 한달 카드 사용량이 30만원 미만이면 0.5%밖에 안됩니다.
즉 30만원 이상 사용하셔야 하는데 서브 카드가 아닌 메인카드로 사용해야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적립은 씨티리워드카드와 제휴한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5~20%까지 적립해 줍니다
그러나 기본적립은 한도 없이 총 금액의 최대 1.5%까지 할인해 주지만 이 특별적립은 한도 끝도 없이 적립해 주지는 않습니다
30만원에서 70만원을 씨티리워드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최대 1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또한 각 항목별
즉 교통주유/쇼핑,교육/종합병원/엔터테인먼스/휴대폰요금 이 다섯개에서 아무리 많이 써도 1만원 이상 적립이 되지 않습니다.
최대 3만원까지만 적립받을 수 있는게 특별적립입니다.
에게~~ 라고 말할 수 있지만 기본적립과 함께 합쳐지면 큰 적립이 되죠. 참고로 기본적립과 특별적립은 중복할인이 되지 않고
따로 분리됩니다.
포인트를 직접 계산해 보자
그럼 직접 간접체험을 해보죠 http://citirewards.welcomm.co.kr
에 가면 포인트 계산기가 있습니다.
저는 한달에 약 40만원 정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핸드폰 요금 5만원, 음식점, 영화관등 문화생활 10만원
교통 5만원(대중교통만 이용), 쇼핑 15만원, 교육 5만원 정도 씁니다. 포인트를 확인해보니
26.750포인트를 주네요. 40만원쓰고 3만원정도 다시 받는다? 꽤 짧잘하죠.
다만 이 포인트는 일반가맹점에서 많이 사용할수록 위 포인트보다 떨어집니다.
예를들어 씨티리워드카드 가맹점에서 10만원을 쓰고 일반가맹점에서 30만원을 쓰면 같은 40만원을 써도 17.000포인트
밖에 적립이 되지 않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죠. 따라서 위에 소개한 씨티리워드카드 가맹점중 자신이 자주가는 쇼핑몰이나
음식점, 영화관 마트가 있고 패턴이 맞는 분들이 사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쌓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곳
적립된 포인트는 결제 대금에서 차감을 할 수도 있고 위와 같은 제휴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쓸만한 곳이 없다면 그냥 다음 결제 대금에서 차감을 하시면 됩니다.
좀 아쉬운게 있다면 가맹점중에 YES24나 알라딘과 같은 인터넷서점과 프리머스가 추가했으면 합니다. 또한 계속 늘어갔으면 합니다.
제가 자주 가는 영화관이 슬리퍼 질질 끌고 갈 수 있는 거리에ㅐ 있는 프리머스인데요. 프리머스 혜택이 없어서
부러 멀리 나갔다 옵니다.
지금까지 적립된 포인트로 11번가에서 튼실한 삼각대 하나 구입했네요
씨티리워드카드는 좀 까다로운(직장인만 사용가능) 문턱이 있지만 그 문턱을 넘어서 매달 30만원 이상씩 꾸준히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카드입니다. 다만 추가 혜택을 모듈식으로 넣었다 뺐다 하는 것이 없는것은 좀 아쉽네요. 즉 씨티리워드카드 가맹점이 내 생활패턴과 소비패턴과 잘 맞으면 대박이지만 전혀 맞지 않는다면 큰 혜택은 없습니다. 그래도 다른 카드보다 혜택이 좋은 편이죠
뉴스기사를 많이 봐서 소심남인 저는 카드 한개만 돌리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카드빚 때문에 결혼도 못한다는 여자 후배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카드가 무슨 마약과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돈에 대한 개념도 크지 않고 별 관심도 없다가 올해 초 부터 경제공부를 하고 카드가 마약이 아닌 쓰는 사람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고 좋은 문명의 이기가 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카드빚 많은 분들 다 과소비 때문에 생긴것이죠. 물론 생활비 없어서 대출해서 카드빚이 느는 저소득층 분들은 정말 아타까운
모습이지만 자신의 소득보다 많이 소비하는 모습은 손가락질 받아야 합니다. 카드를 마치 알라딘의 램프처럼 긁고 다니면 안되겠죠
KB스타카드, LGU플러스 초고속인터넷망 금액 할인해주는 LGU플러스 우리은행 제휴카드, 그리고 씨티리워드카드 3개를 씁니다.
KB스타카드를 쓰는 이유는 영화할인이 좋기 때문입니다. 1년에 3.500원 할인쿠폰을 10장이나 주는데 아주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영화관람료가 8.9천원이나 해서 예전같이 큰 혜택은 아니네요.
또 한 이 KB스타카드는 포인트 적립률이 무척 좋지 않습니다. 분명 제가 신청할때는 이런 포인트 연연하지 않았고 오로지
영화할인 많이 되는것을 요청했는데 이제는 경제관념이 충만해져서 인지 포인트도 눈에 들어 옵니다.
KB스타카드는 스타샵이라는 가맹점에서 사용시 0.2~0.4% 정도만 적립해 줍니다. 안해주는것 보다 낫지만 요즘 0.X단위로
포인트 적립해주는 카드 만나기도 쉽지 않는데 앞으로는 이 카드 사용을 확 줄여야 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가끔 쓰는데 영화할인 다 쓰고 꺽어버려야겠습니다.
30만원 이상쓰면 4%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씨티리워드카드
그리고 갈아탄것이 씨티리워드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4% 정도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줍니다.
씨티리워드카드 제휴가맹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5%의 적립을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적립량이 꽤 솔솔하고 크죠
먼저 이 씨티리워드카드는 직장인들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턱이 있는데요. 그런 이유로 범용성(?)은 떨어지지만 문턱을 넘은
분들에게는 큰 혜택을 줍니다.
기본적립 + 특별적립 = 4% 정도 적립
적립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기본적립과 특별적립이 있습니다.
먼저 기본적립으로 기본적립은 씨티 리워드카드와 제휴를 하지 않는 일반 가맹점입니다.
전월 사용액이 30만원 이상을 넘어가면 사용금액의 0.75% 100만원 이상이면 1.5%를 적립해 줍니다.
예를들어 100만원을 일반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1만5천원 정도가 적립됩니다 단 한달 카드 사용량이 30만원 미만이면 0.5%밖에 안됩니다.
즉 30만원 이상 사용하셔야 하는데 서브 카드가 아닌 메인카드로 사용해야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적립은 씨티리워드카드와 제휴한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5~20%까지 적립해 줍니다
그러나 기본적립은 한도 없이 총 금액의 최대 1.5%까지 할인해 주지만 이 특별적립은 한도 끝도 없이 적립해 주지는 않습니다
30만원에서 70만원을 씨티리워드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최대 1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합니다. 또한 각 항목별
즉 교통주유/쇼핑,교육/종합병원/엔터테인먼스/휴대폰요금 이 다섯개에서 아무리 많이 써도 1만원 이상 적립이 되지 않습니다.
최대 3만원까지만 적립받을 수 있는게 특별적립입니다.
에게~~ 라고 말할 수 있지만 기본적립과 함께 합쳐지면 큰 적립이 되죠. 참고로 기본적립과 특별적립은 중복할인이 되지 않고
따로 분리됩니다.
포인트를 직접 계산해 보자
그럼 직접 간접체험을 해보죠 http://citirewards.welcomm.co.kr
에 가면 포인트 계산기가 있습니다.
저는 한달에 약 40만원 정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핸드폰 요금 5만원, 음식점, 영화관등 문화생활 10만원
교통 5만원(대중교통만 이용), 쇼핑 15만원, 교육 5만원 정도 씁니다. 포인트를 확인해보니
26.750포인트를 주네요. 40만원쓰고 3만원정도 다시 받는다? 꽤 짧잘하죠.
다만 이 포인트는 일반가맹점에서 많이 사용할수록 위 포인트보다 떨어집니다.
예를들어 씨티리워드카드 가맹점에서 10만원을 쓰고 일반가맹점에서 30만원을 쓰면 같은 40만원을 써도 17.000포인트
밖에 적립이 되지 않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죠. 따라서 위에 소개한 씨티리워드카드 가맹점중 자신이 자주가는 쇼핑몰이나
음식점, 영화관 마트가 있고 패턴이 맞는 분들이 사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쌓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곳
쓸만한 곳이 없다면 그냥 다음 결제 대금에서 차감을 하시면 됩니다.
좀 아쉬운게 있다면 가맹점중에 YES24나 알라딘과 같은 인터넷서점과 프리머스가 추가했으면 합니다. 또한 계속 늘어갔으면 합니다.
제가 자주 가는 영화관이 슬리퍼 질질 끌고 갈 수 있는 거리에ㅐ 있는 프리머스인데요. 프리머스 혜택이 없어서
부러 멀리 나갔다 옵니다.
지금까지 적립된 포인트로 11번가에서 튼실한 삼각대 하나 구입했네요
씨티리워드카드는 좀 까다로운(직장인만 사용가능) 문턱이 있지만 그 문턱을 넘어서 매달 30만원 이상씩 꾸준히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카드입니다. 다만 추가 혜택을 모듈식으로 넣었다 뺐다 하는 것이 없는것은 좀 아쉽네요. 즉 씨티리워드카드 가맹점이 내 생활패턴과 소비패턴과 잘 맞으면 대박이지만 전혀 맞지 않는다면 큰 혜택은 없습니다. 그래도 다른 카드보다 혜택이 좋은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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