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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외국사진작가

독일 사진작가 Juliane Eirich가 본 한국

by 썬도그 201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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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한국인들은 참 외국인들이 우리들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궁금해 합니다.
그래서 한일전이 끝나고  김연아 아사다마오 대결이나 여러 국제 경기가 끝나고 외국의 반응을 퍼다 나르고 그걸
소비하면서 즐거워 합니다.

하지만 외부인의 시선을 객관적인 평가로 받아들일려는 모습은 적고  원더플 코리아! 라고 외쳐주면 우쭐거리고 어글리 코리아 하면 경박스러울정도로  확대해석해서  한국이 뭐 그렇지 뭐! 라고 자학 합니다.  이런 모습  즉 외국인의 말 한마디에 일비일희 하는 모습 자체가 천박스럽습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유럽인들이나  미국인들은  한국을 잘 모릅니다.  오히려 북학이 더 잘 알려져 있는데

뉴스에서 자주 나와서 북한은 잘 알고 있더군요. 하지만 한국도 최근에 많은 교류를 통해서 서서히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본과 중국의 이웃나라로 밖에 알려지지 않은 한국. 이런 한국을 찾아온 독일 여성사진작가 Juliane Eirich가  한국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어떤것들을 담았을까요?

2007~2008년까지 한국에서 스콜라쉽으로 왔다가 한국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한강


녹차밭


매그놀리아



결혼식장




단풍



핑크 볼



벚꽃




타운하우스



보트



건축물





남학생



포도


분식점




축구



수영장


세상엔 당연한것도 근본이 없는것도 없습니다. 원래 그런것도 없죠.
우리는 원래 그런것들에 쌓어 였습니다. 원래 그런것들의 대표주자는 자연이죠. 이 작가는 한국의 자연과 인공적인 것을 보고 그걸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한발짝만 움직이면  자연의 느낌을 느낄 수 있고 한발짝만 움직이면 도시의 인공미를 느낄 수 있는 한국의 도시들

독일작가가 본 한국은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와  일상속에 있는 강렬한 인공색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출처 http://julianeeiri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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