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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무덤보다 화장실을 파자. 기발한 똥차 퍼포먼스

by 썬도그 201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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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입니다. 떵~~~  그러나 바퀴가 달렸습니다.

떵차가 사람들을 향해서 달립니다.


웁스~~~ 사람들은 입을 가립니다. 


책읽던 분도 떵차에 놀랍니다. 당연한 행동이죠.


하지만 아이는 좋아하네요.





이 떵차는 무선조정기에 의해서 움직입니다.



화장실에서 떵 누다가 떵차 들어오면 식겁하겠네요.


의미심장한 멘트네요

이 떵차는 하나의 퍼포먼스입니다.  워터에이드라는  오염된 물을 마시는 나라의 아이들을 위해서
물을 공급해주는 국제적인 자선단체입니다.  
전세계 인구중에서 현재 화장실이 없이 사는 사람이 2천6백만명이 넘습니다. 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떵을 눕니다. 그러다 보니 물이 오염되고 그 오염된 물을 마십니다.

그래서 무덤대신에 화장실을 파서 그들에게  깨끗한 물을 먹게 하자는 캠페인이죠.

정말 멋진 아이디어 아닌가요?  길거리에서 서명 받는 것도 좋지만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로 서명을 받으러 다니는것이 아닌 하러 오게
하는 모습도 좋을듯 합니다.




http://www.digtoilets.org/poo/
에 자세한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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