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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CEDEC 2010에서 선보인 무안경 방식의 도시바 3DTV

by 썬도그 201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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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지필름의 새로운 3D카메라를 보고 왔습니다. 액정에서 3D사진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3D동영상 촬영까지 가능합니다.
소니제품은 3D동영상 촬영은 안되던데  후지필름이  이 3D쪽은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네요


얼마전 도시바에서 인테그라 이미징 방식의  무안경 3DTV를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라는 발표를 했는데
 일본 국제 게임 콘퍼런스인 CEDEC 2010에서 그 실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3D액정판넬과 다르게 렌티큘러 같이 다수의 빛을 9개의 다른 각도로 발사해서  영상을 3차원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이 도시바의 무안경 방식의 장점은 장시간 시청해도 눈의 피로가 적다는 것 입니다.  기존의 3D TV는 좌우의 영상을 빠르게
교차로 보여줍니다. 눈은 잔상효과로 그 모습을  기억해서 3D로 인식하는데요. 문제는 짧은 식나에 영상이 교차되니
눈이 피로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기존의 3D TV기술은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는데 저온  폴리 실리콘 기술로 고정밀 대화면의 3D
디스플레이를 실현 했습니다.

이 도시바 무안경 3D TV 방식은  TV뿐만 아니라 위 영상에서 보셔서 아시곘지만 빠찡코 기계로도 사용할 수있습니다.
오늘  후지 3D 카메라 발표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것은 3D전문가인 건국대학교 외국인 교수분이 친절하게  3D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었는데

3D는 종착지가 아니고 홀로그램 영상으로 가는 과도기적 모습이라고 하네요. 그러고 보면 앞으로는 홀로그램으로  TV를 볼수도 있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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