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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갤럭시탭 통신회사에서 보조금 받고 판매될듯

by 썬도그 201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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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그램이라는 경량하면서도 고성능 그래픽칩 PowerVR SGX540를 탑재하고 풀HD동영상 재생도 가능한 고성능 태블렛PC입니다.
아이패드와 맞짱을 뜰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라는 소리도 있죠.  그러나 가격이 문제입니다.  얼핏들으니 80만원에서 100만원 정도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합친 가격이라고 해서 너무 고가라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Samsung Unveils Tablet to Compete With iPad

월스트리트 저널 기사에 따르면 이 갤럭시탭이 아이패드처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지 않고  기존의 휴대전화 회사 유통망을 통해서 보조금을 지급받고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예상하셨겠지만 핸드폰처럼
약정기간이 있습니다   휴대전화 회사가 지불하는 보조금은 200달러에서 300달러정도인데요. 제품 가격의 4분의 혹은 3분의 1을 보조해주는군요




갤럭시 탭은 세계 최대 휴대전화 통신 회사중 하나인 보다폰을 통해서 다음 달 부터 유럽각지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미국은 두개의 휴대전화 통신사를 통해서 발매할 예정입니다.  삼성은 갤럭시탭을 1천만대를 생산해서
내년에는 이 태플렛PC시장의 3분의 1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얼토당토 않은 과대망상으로 끝날지 아니면  역시 삼성의 저력! 이라고 할지  아이패드와의 승부가 기대됩니다.
어제 아이패드 직접 만져 봤는데 쩝~~~  선악과를 따먹은듯 합니다. 괜히 만져보다가 지름신 땡겨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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