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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물도둑과 새는 물을 감시하기 위해 무인비행기를 이용하는 이스라엘

by 썬도그 201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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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물부족에 대한 심각성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 같은 중동지역은 물부족이 심각하죠.  이런 이유로 물도둑이 극성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물도둑을 잡을려면 수량계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지만  지금 같이 사람이 일일이 방문해서 수량계를 확인할려면 1달 이상이 걸립니다. 나중에 물도둑이 물을 훔쳤다는 것을 알지만  이미 물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이에 Arad테크놀러지사는  아주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계적으로 무인정찰기를 잘 만드는 이스라엘 기술력을 이용해서 
하늘에  무인항공기 드론을 띄웁니다. 이 드론은  도시 위를 날면서 수량계에 설치한  마이크로콘트롤러와 3G를 이용해서
무인항공기 드론에게 수량계의 수치를 보내줍니다.   수량계에 설치한 통신배터리는 20년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무인항공기 시스템으로 수량계를 측정하면 물도둑을 바로 알아 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수량계 전부 체크하는데 60일이 걸렸는데 이 드론 무인항공기를 이용하면 하루 아니 몇시간이면 됩니다.



기발한 발상이네요. 한국에서도 가스나 수도계량기 위와 같이 항공기 띄워서 하면 인건비 많이 줄겠는데요. 그렇게 되면
대량해고가 발생할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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