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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사랑마라톤대회가 사기 마라톤대회라는 뉴스에 깜짝 놀랐습니다
피해자들은 결식아동 돕는 마라톤이라고 해서 4만원의 참가비를 내고 참가신청을 했습니다 . 그러나 이 대회는 사기꾼이 만든 대회이고 실제 대회는 있지도 않았습니다.
무려 5천5백명이 사기를 당했고 피해액은 2억2천만원 가량 됩니다. 그런데 이 사기술에 놀란것은 액수와 수법보다는 이런 사기꾼들이 만든 대회를 네이버라는 공신력(?) 있는 포털이 동조했다는 것 입니다. 위 검색창에 아이사랑마라톤이 말림버튼식으로 쭉 나옵니다.
지금은 이 아이사랑마라톤 대회를 싹 지웠지만 뉴스에서 보니 네이버가 아이사랑마라톤을 행사정보로
올려 놓았습니다.
위와 같이 공연정보처럼 행사정보를 올려놓았고 많은 마라톤 참가자들이 네이버의 행사정보를 믿고 행사에 참여했다가 사기를 당했습니다. 네이버는 어떠한 사과도 안했습니다. MBC인터뷰에서 주의하겠다고 하는데 이 문제는 공식적으로 사과를 해야 합니다.
포털의 힘은 정보의 신뢰도에서 나오는것 아닌가요?
물론 네이버도 억울할것 입니다. 하지만 공연정보같이 신뢰도 높은 정보를 편집해서 올릴 때는 좀 더 신중해야 할것 입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그냥 넘어가면 안될것이며 피해자들을 위해서라도 공식 사과를 해야 할것 입니다
피해자 5천5백명을 넘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반네이버정서에 동참할것 입니다.
가뜩이나 요즘 네이버 하락세이고 영업이익 떨어지고 미래 성장동력은 없고 한게임은 사행성 게임이라고 눈치받고 있는데 여기에 책임감 없는 포털의 모습까지 보인다면 이미 금이간 네이버왕국의 붕괴까지 초래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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