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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합니다. 그러나 많으 시간 트위터에 공을 들이지 않습니다. 흘러가는 타임라인을 보다가 맘에 드는 눈에 솔깃한것을 클릭해서 볼뿐 자주 들여다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저는 블로그가 좋습니다. 

그래도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도서실에서 트위터에 관한 책 다 읽어보고 트위터 문화를 익히면서 어느정도 연착륙을 했습니다.
가장 느슨한  SNS서비스 트위터. 남의 조잘거림에 불쑥 끼어들어도 미안하지 않는  트위터. 이게 아주 매력이지만 반면에 정말 카펭에서 흘러 나오는 수많은 의미없는 잡답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왜 내가 남의 잡담을 듣고 있어야해? 라고 생각한다면 지금 당장 트위터를 그만 두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저는 이 경지를 뛰어 넘었기에 지금 트위터를 하고 있지만 가끔 짜증나는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간간히 좋은 정보와 이야기들이 나오기에 그걸 낚시하는 심정으로 들여다 보고 있고 실제로 많은 정보들은 유용합니다.  속도면에서 트위터를 따라갈 소셜미디어가 없습니다.

RT는 좋은 글을 추천하는거 아닌가?

트위터를 낯설어 하는 분들은  트위터에서만 쓰는 암호같은 #나  @ 그리고 RT에 당황해 합니다. 1분만 설명들으면 어~~~ 그거구나 하지만 첨삭지도를 안받으면 당황스럽죠.   얼마전 지인도 스마트폰을 사더니 알티가 뭐냐고 하더군요

어 알티?? 알통 나오게 입는 T셔츠야 라고 속였다가 10분만에 욕먹었습니다.
RT는 리트윗의 약자입니다.  트위터 타임라인에 흘러지나가는  팔로윙의 글들중에 좋은글은  RT를  붙어서 추천을 해줍니다.
이렇게  RT가 붙은 글들은  수 많은  트위터들이게 바이러스 속도보다 더 빨리 전파됩니다

수 많은 트위터 미담들은 바로 RT의 힘이였습니다.  헌혈증서가 필요한 사람이 있다는 소리에 RT를 해서 하루만에 수백장을 모았다는 미담과  죽기를 결심한 한 고등학생의 트위터글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RT를 해서 그 고등학생을 살렸다는 미담등은  모두 RT에서 나온 미담입니다.

언제부터 RT가 경품당첨되기 위한 수단이 되었나?

많은 기업들이 트위터에 둥지를 차리고  트위터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청와대도 홍보용으로 트위터를 하고 있죠.
홍보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면  그걸 지적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기업트위터들이 문제가  가끔 경품을 걸고 무한 RT를 하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그 명령에  많은 트위터들은  무한 RT를 날리기 시작합니다.

고백하자면 저도 딱 한번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렇게 경품을 목적으로 RT를 날리고  한참생각해보니 내가 쓴글을 내글을 받아보는 팔로어들이 받아보겠구나 하는 생각에  후회했습니다. 지금은 안합니다.  별 효과도 없고 줏대 없어 보이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것은  정작 정말로 중요한 글은 RT가 안되고  스팸성 기업 경품 홍보용 RT가 넘쳐나면  트위터가 망가질것 같았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하죠.  별 쓰잘덱 없는 글.(경품 응모자에게는 유의미하겠지만)을 RT를 하는 모습은 분명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내가 날린 경품응모용 RT가 누군가에게는 RT에 대한 거부감을 일으키게 되고    늑대와 소년이 됩니다



RT가  절대적 선정의 기준??

올포스트는 트위터의 글을 추천점수대신 하는 독특한 모델링을 가진 메타블로그입니다.
며칠 전 이 곳에서  이벤트를 했습니다.   베스트 리뷰어에게는 이북리더기를 드린다고 하는데  베스트 리뷰는 토크지수를 기준으로 공정히 선택된다고적고 있습니다. 여기서 토크지수란 글에 대한 댓글과 함께 RT갯수. 트위터에 거론된 갯수를 합친 지수입니다.

그리고 토크지수가 많은 3분이 당첨되었습니다.
저도 이 리뷰에 참가했습니다. 1등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이북리더기 있어봐야 알라딘에 쌓인 적립금 다 소진해야 하기에 이북리더기로 책을 구매할 생각도 없기에 그냥 참가하는데 의의만 두었습니다. 그러나 글들을 다 읽어보면서  오~~ 이분 이분 이분이 당첨되겠구나 생각했는데   오늘 결과를 보니 전혀 다른 결과였습니다.


1.2.3등이 모두 토크지수로 결정이 되었네요.  다른 한분이 토크지수 25로 3등이지만  리뷰제목이 상당히 부정적이여서 제외되었나 봅니다.
그런데 1.2.3등의 토크를 눌러서 들어가 보니


위와 같이 무한RT 신자를 모집한 글들이 대부분이네요. 제가 위에 지적한  경품을 위한 무한RT교입니다.
몇주 전 한 패스트푸드 업체가 팔로워숫자만큼 피자가격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했고 사람들은   무한 트위터 계정 생성으로 
피자가격을 할인 받았습니다.    참고 트위터에서 벌어진 도미노 ‘피자테러’

1.2.3등은 모두 무한RT를  부탁했고 많으 트위터들이 무한RT로 응답해 주었습니다.
이런식의  경품이벤트라면  누가 콘텐츠에 신경쓸까요. 블로그 포스트 만들시간에 팔로워숫자 늘리고 도와달라고  부탁하는게 더 빠르죠.
위 1.2.3등 분에게 뭐라고하는게 아닙니다.  그걸 방조하고 그런 무한RT를 허용한  올포스트와 이벤트 제공업체의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좋은 글에 좋은 경품을 주는것이 가장 바른 모습입니다. 인맥. 지연. 학연 다 동원해서 추천 품앗이 해서 추천지수 올려서 경품 받는 경품동호회와 무한RT  돌려서  경품 받는 모습은 결코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언제부터 RT가  경품타기 위한 수단이 되었나요?  왜 기업들은 그런 꼼수로  트위터의 RT기능을 해치고 있습니까? 
정작 좋은 글은 수 많은 경품사냥꾼들의 RT로  인해  거부되고 RT문화가 부정적으로 변활까바 약간 걱정이 되네요

올포스트의 선정기준을 바꿨으면 합니다.
정말 받았으면 아니 가장 정성과 내용이 좋은 글들이 눈에 뻔히 보이는데(제 글은 아닙니다. 경품 받고 싶었다면 쓴소리도 않했죠. 제 글은 바라는점이 대부분이예요) 글의 내용을 떠나서 이벤트를 위해 RT해줄것을 요청하는 분들이 당첨된것이 참으로 안타깝네요.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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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ediacsi.tistory.com BlogIcon 미디어CSI 2010.07.31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내용 잘 읽고 갑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하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트위터에서는 별다른 동요도 없더군요. 그렇다고 제 포스팅을 RT하기도 멋적고, 요새 트위터는 리스트 관리를 하지 않으면 타임라인이 쥔장님 말씀처럼 광고RT밖에 안보이죠.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