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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아이폰4의 안테나 수신문제 간단하게 밴드로 해결하자

by 썬도그 201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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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스티븐 잡스가 한발 물러 섰네요. 독재자 같이 카르스마가 강한 잡스지만 미국의 컨슈머리포트가 큰 타격을 줬는지  두손 들었습니다.
아이폰4의  안테나문제 즉  메탈부분을 누르면서 전화통화를 하면  수신율이 급속하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애플에서 시인을 했고
범퍼를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설계상의 오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4의 인기는 식지 않을 것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S와  아이폰4를 비교하고 있지만 왜 둘을 비교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차피 갤럭시S에게 카운트 어택을 날릴  제품은 HTC같은 같은 안드로이드 폰이지 애플 아이폰이 아닙니다. 어차피 앞으로는 애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경쟁이 될테니까요.  또한 삼성이 갤럭시S만 내놓고 1년간 노는 기업도 아니잖아요.

또 다른 신제품 내놓고 마케팅 해야 하는데 너무 둘을 경쟁구도로 몰고 가네요. 삼성이야 갤럭시S 많이 팔던 적게팔던 큰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영업이익은  삼성메모리에서 다 나오고 부품산업에서 다 나오잖아요. 다만  삼성이 기를쓰고 경쟁구도로 가는 이유는  1년 후의 모습 때문입니다. 1년후에 삼성이 스마트폰에서 참패하지 않기 위해  경쟁구도로 만들어 삼성만이 애플의 적수다라는 말을 하고 싶은것 이겠죠

각설하고



이 완벽주의자이자 완벽한 기업일것 같은 애플이 사과를 하고 범퍼를 무료로 나눠주는것은 하나의 사건이라면 사건입니다.
애플이라는 기업이 신이 만든 기업이 아닌것을 증명한 셈이니까요.

이 안테나수신율문제인 데스그립을 해결할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는것을 다들 잘 알고 계실 것 입니다. 덕트 테이프로 손과 메탈부분의 접촉을 피하게 해주면 됩니다.

Antenn-aid’s Etsy shop 에서는 단돈 1달러로 이 데스그립을 해결하는  밴드형 범퍼를 팔고 있습니다. 
손재주만 있다면 밴드 잘 오려서 붙이면 되겠요.  아이폰4가 아파요~~ ㅋㅋㅋ

그나저나 한국은 아이폰4 언제 만나볼 수 있나요. 또 한국은  늦게 들어올려나 보네요. 쩝 그렇게 팔아주었으면  한국고객 좀 우선시 하지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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