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후반쯤 스캐너가 하도 신기해서 20만원을 주고 구매를 했습니다. 그러나 사고나서 가장 후회하는 제품이 되어버린 스캐너.
스캐너는 막상 없으면 필요할때가 있지만 정작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제품입니다. 결국은 몇번 쓰지 못하고 고장나서 버렸습니다.
아 내돈 내돈~~~~

지금은 복합기 스캐너를 쓰고 있는데  가끔 사용할 때가 있는데 지금도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이 평판스캐너는 복합기의 크기를 크게 하는데 주범이죠. 평판스캐너말고  종이를 넣으면 쓱 스캔되는 바모양의 스캐너가 있었으면 할 때가 많습니다.

스캐너가 더 활용성이 떨어지는 것은 디카때문이기도 합니다. 스캔하는 시간 예전보다 짧아졌다고 해도 너무 오래 걸리죠.
그래서 귀찮을 때는 그냥 컴팩트 디카로 문서나 책 잡지책을 찍어 버립니다. 그게 가장 편하더군요.

이렇게 디카도 훌륭한 스캐너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아이디어를 더 훌륭하게 재현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진작가이자    DIY Photography의 운영자인  Claus Thiim씨는  두루말이 화장지 통 두개를 이어붙여서  35mm렌즈 앞에 끼운후
그 끝에 필름을 달아서  필름을 스캔하는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오래된 필름 디지털화 해서  하드디스크에 보관하고 싶은데 스캐너가 없거나 있어도 필름을 스캔할 정도의 해상도가 높지 않은 스캐너를 가진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팁이 되겠네요.

카메라는 매크로 모드로 설정해놓고  수동으로 촛점을 조정한후 찍으면 되는데  결과물이 궁금합니다. 정말 평판스캐너 이상의 품질이 나올까요? 

덧붗임 : SLR클럽 아이디가 있는 분은  아래글도 참조하세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page=1&divpage=4&sid=on&keyword=irebirth&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930

썬도그
하단 박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7.14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lmpeter.tistory.com BlogIcon 아이엠피터 2010.07.14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필름들을 저렇게 스캔해 놓으면 좋을 것 같네요
    저와 같은 나이 사람들은 무지 필름이 많은데 ㅎㅎ

  3. Favicon of https://yourjune.tistory.com BlogIcon yourjune 2010.07.14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SLR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ㅋㅋ 농담입니다.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 계속 많이 올려주세요~

  4. Favicon of http://canisius.tistory.com BlogIcon 애돌 2010.07.15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거 너무너무 좋은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