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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지역에는 많은 바리게이트와 검문장소가 있습니다. 폭탄을 싣도 돌진하는 트럭들이 많아서 바리케이트앞에서 서지 않으면 응사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돌직하는 폭탄트럭들은 바리케이트와 인근 병사들에게 큰 상해를 입힙니다.
그래서 콘크리트 바리케이트를 지그재그로 설치해서 바리케이트를 뚫을 수없게 합니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돈이 많은 미국의 이야기고 돈이 없는 나라나 분쟁지역이 아니면 검문소에 큰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화같은데서 보면 바리케이트가 있지만 주인공이 트럭을 타고 도망가면 막지를 못합니다. 지금까지 도주차량을 멈추게 하는 방법은 바리케이트나 송곳같은것을 박은 자동차 바퀴를 터트리는게 전부죠
그러나 이보다 더 효과적이면서도 싼 바리케이트 Droparm Gate가 나왔습니다
이 Droparm Gate를 개발한 회사는 미국의 Barrier사입니다. Droparm Gate는 콘크리트나 모래를 이용해서 4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조립이 가능합니다. 저 노란선이 약해보여도 시속 80킬로미터로 돌진하는 6.8톤의 트럭도 세울 수 있습니다.
위 동영상을 보면 양옆의 콘크리트 방호벽이 트럭으로 몰려드는데 운동역학을 잘 이용한 바리게이트입니다. 다만 탑승자의 생명은 좀 위험스러워 보이네요
또한 방호벽 주변에 있음 다치겠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이 좋은 이유는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효과는 무척 뛰어나다는 것 입니다. 또한 시멘트블럭을 구할 수 없는 분쟁지역에서도 근처에 있는 무거운 재료를 끊으로 묶어서 고정시키기만 하면 그 재료의 무게로 차량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은 인원으로 검문소를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아주 간편해 보이네요.
한국도 위와 같이 잘 만들어진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음주단속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가끔 의경들 음주차량에 매달려서 큰 사고가 많이 나던데요. 저런 바리케이트로 도주로를 차단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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