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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너무 섹시해서 회사에서 해고된 Debrahlee Lorenzana

by 썬도그 201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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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할때 별별 이유를 다 됩니다. 근무성적이 좋지 않다느니  적극성이 없다느니 별별 이유를 다 되지만 회사가 직원을 내보내는 이유 대부분은 밥벌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너무 예뻐서, 너무 섹시해서 짤렸다면 이해가 가시나요?
실제로 이런 일이 미국 시티은행에서 일어났습니다.

푸에르토리코 태생의 Debrahlee Lorenzana는 33살의 미혼모입니다. 2008년부터  씨티은행에서  근무했는데
지점장과 부지점장으로 부터  몸에 착 달라붙은 스커트와 가슴골이 보이는 옷등을 입지 말라고 상사로 부터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남자직원들의 주의를 산만하게 만든다는 이유때문이죠.
공감은 갑니다. 너무 섹시한 여직원이 있으면 좀 산만스럽기는 하죠.


그래도 그렇지 섹시하고 예쁘다고 해고시키는 회사가 어디있나요. 이에 Debrahlee Lorenzana는 다른 지점으로 전근요청을 했고 거기서도 똑같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너무 섹시하게 입고 다니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고   결국은  업무목표량을 채우지 못했다는 비루한 이유로 해고 당했습니다.




좀 섹시하긴 하네요.  그렇다고 대단한 미모라고 할 수 없는데


이런 옷차림이 문제였나요? 좀 노출이 과하긴 한데  서양에서는 저 정도 노출은 뭐라고 할것은 아니지 않나요?
























아래 사진들은  정말 평범한 옷차림입니다. Debrahlee Lorenzana는  현재 다른 직장에서 똑같은 옷차림으로 잘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씨티은행이 좀 과민반응을 한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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