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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공원의 개똥을 DNA분석해서 개주인을 찾아내는 PooPrints서비스 본문

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공원의 개똥을 DNA분석해서 개주인을 찾아내는 PooPrints서비스

썬도그 2010. 5. 22. 22:00
어제 인천 자유공원에 올라서 인천항을 내려다 보고 있는데 한 퍼그가  시원하고 소변을 보더군요.  주인은 흐뭇한듯 그걸 지켜보고 있구요
개가 싼 오줌은 언덕밑으로 힘차게 질주 했습니다. 적어도 미안한 표정정도는 지어야 상식아닌가요?  요즘 공원가면 개 정말 많이 끌고 나오십니다. 그러나 개 끌고 나오실려면 개가 싼 똥은 직접 치워야죠.  대다수 시민들은 잘 지키고 있지만 몇몇  못한 시민들이  그냥 길거리에 똥 싸놓고 도망갑니다.  자유공원에서 그 꼴(?)을 보고 인천항 앞 길을 걷고 있는데 개똥이 있어서 확 이미지가 구겨졌습니다.

참 좋은 동네고 한적하고 좋은 곳인데 개똥때문에 이미지가 구겨졌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라는 싸이트는 아주 재미 있습니다. 

미국 테니시주 녹스빌에  있는 이 BioPet Vet Lab은  개의 배설물로 그 개가 어떤 개인지  유전자 감식을 해주는 서비스를 하는 곳 입니다.
이 BioPet Vet Lab은 원래  DNA 감정이나  애완동물 복제를 위해서 DNA를 장기보존하는 서비스를 주로 하는 곳이였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개의 배설물로 DNA를 채취하는 PooPrints라는 서비스를 2008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우선 마을이나 일정한 구역의 공동체 시민중 개를 기르는 주민 전원이 동의를 해야 합니다. 만장일치의 동의가 나오면 
BioPet Vet Lab은  기르는 개의 DNA를 수집합니다. 그리고 그 DNA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합니다. 

그러다  길을 잃은 강아지를 발견하면 DNA분석으로주인을 찾아줍니다. 반대로  개똥을 치우지 않는 주민들을 찾아내  책임을 물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는 현재 약 7500만마리의 개가 길러지고 있고  이중 40%가 공원등의 공공장소에서 산책을 하면서 개가 똥을 싸도  치우지 않는다고 합니다. 차라리 프랑스 같이  일정시간이 되면 물이 나와서 쉽게 개똥을 치우게 하면 될텐데요.  프랑스가면  개똥 천지라서 더럽다는 분들도 많더군요.  

개똥을 치우지 않는  시민들.  그런 시민의식이면 개키울 자격도 없습니다.
이  BioPet Vet Lab의 개똥을 이용한 DNA검사. 개똥 치우지 않는 못된 주인도 찾아내고  미아견이나 유실견도 찾아주는 좋은 서비스 같으나 가격이 문제겠죠. 한국은 이런것 말고 개파라치를 도입하면 잘 해결 될것 입니다.  몰래 개가 똥 싸는것 찍고 치우지 않는 주인의 모습을 담아서 관공서에 신고하는 제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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