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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책으로 출판이 가능하다

by 썬도그 2010.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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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읽을 책중 가장 재미있던 책은  백과사전이었습니다.  저희  집에는 없었고 학교나 친구네 집에 가면 백과사전이 있었습니다.
백과사전이 재미있던 이유는 세상의 모든 것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광범위한 지식에 관심이 많았나 봐요

그러나 워낙 백과사전이 비쌌죠. 뭐 한두권짜리 큰것은  싼것도 있었지만 백과사전 전집은 비쌌습니다.
그 백과사전을 보면서 우리나라에 없는  물건들과 기술등을 보면서  세계라는 곳은 크고 넓구나를  느꼈죠

지금은 백과사전 사는 사람 인터넷을 못하는 아이를 둔 부모님들 밖에 없을 것 입니다.
인터넷이라는 곳이 백과사전의 역활을 따로 하고 있고  특히 유저들이 첨삭해서 만드는  위키피디아가 있기 때문에 종이책 백과사전은 설자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또 종이책과  인터넷과 또 다르죠. 저는 그러지 않지만  외국유저드은 위키피디아의 정보를 프린팅해서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동하면서 쉽게 볼 수 있으니까요.

PediaPress 라는 서비스는 위키피디아의 자료를 책으로 만들어 주는 서비스입니다.
위키피디아에 접속한후  하단의 Create a book이라는 버튼을 누르면 책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책은 분야별로 만들수 있는데 시작가격은 8,9달러입니다
이런 위키피디아 출판서비스를 누가 사용할까요?  필요로 할까요? 위키피디아는 수많은 하이퍼링크가 생명인데 책은 그걸 할 수 없는데  대신 주소를 하단에 적어놓고 있네요. 그걸 일일이 입력해서 찾아가기도 힘들고  누가 사용할까 궁금하네요

그래도 필요한 사람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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