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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 천안함 사고로  순직한  해군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영면을 기원합니다.
한국은 지금 합동장례식장이 된 느낌입니다.

어제 하루종일 라디오를 끼고 살았는데  라디오 DJ들이  신청곡만 받고 틀어주더 군요. 이유를 몰라서 왜 그런가 했더니
천안함 함이 인양후 실종자가 사망자가 된 모습에  애도차원에서  신청곡만 틀어주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때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라 전체가 합동장례식장이 된 느낌이요.
그런 이유로 천안함이  바다에  있는 내내 우리는  예능프로그램을 보지 못했습니다.  MBC는 파업과 겹쳐 그 결방기간이 더 길구요


영화 괴물에서는 명장면이 나옵니다.  바로  합동장례식 장면이죠.  변희봉이  배두나의 올라간 츄리닝을 내리는 장면뿐 아니라 이 합동장례식 자체가  이슈꺼리였습니다.

봉테일 아니 봉준호 감독은 이 합동장례식 장면을 일부러 넣엇다고 합니다.   저도 몰랐는데 합동장례식은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장례풍경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대형사건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나면  장례절차의 복잡합과 금전적인 이유로  합동장례식을 합니다. 그게 자연스러운 모습이었구요.  하지만 외국에서는 합동장례식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가 뭘까요?
우리가 이상한것일까요?

한국특유의 한민족이라는 가족애가 커서 일까요?
장례식은  고인과 관계가 있는 지인들에게 연락해서 하는  개개인의  장례식이 더 좋아보이기도 하지만 한국특유의 합동장례식도 합리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합동장례식은  독특한 문화네요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다른 나라도  나라의 큰 사고나 사건이 나면 예능프로그램을 결방시키는지를요.
이게 비합리적이다 합리적이다 따지는게 아닌  한국만의 문화인가  전세계의 공통적인 문화인가가 궁금하네요

어쨌거나  한국은  평소엔 아웅다웅하다가도 큰 사건사고가 나면 한몸이 되는듯 합니다. 모두가 슬퍼하고 모두가 기뻐하는 공동체의식 이게 참 강한나라입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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